실시간파워볼 파워볼중계 파워볼픽스터 하는방법 홈페이지 바로가기

[스타뉴스 장은송 기자]

배우 김선호/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
배우 김선호/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매력을 발산 중인 배우 김선호의 차기작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동행복권파워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김선호 배우가 tvN 새 드라마 ‘링크’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김선호 배우가 아직 ‘스타트업’ 촬영 중이라 확답을 드리기가 조심스럽다. 대본을 열심히 읽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호는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한지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펜트하우스’ 이지아가 폭풍 오열한다.동행복권파워볼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펜트하우스’에서 이지아는 헤라팰리스 입주자들이 모두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펜트하우스의 퀸이지만, 본인의 행복을 포기한 채 아내와 엄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살아온 심수력 역을 맡았다. 극중 심수련은 그동안 남편 주단태(엄기준)가 악행을 저지르며 자신을 속여 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를 터트렸던 상황. 더욱이 주단태와 헤라팰리스 사람들이 한통속이 되어 친딸 민설아(조수민)의 죽음을 은폐했음을 알고 처절한 복수를 다짐했다.

이와 관련 이지아가 신은경 품에 안겨 눈물바다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11월 10일 공개됐다. 심수련은 스카프로 입까지 틀어막은 채 슬픔과 고통으로 인해 견디기 힘든 듯 서러운 눈물을 흘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더욱이 강마리(신은경)가 통곡하는 심수련에게 놀라 심수련을 토닥이며 위로를 건네고 있는 것. 과연 헤라팰리스 사람들에게 거센 복수를 예고했던 심수련이 오열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5회 방송분에서 심수련은 헤라팰리스 분수대에 ‘민설아는 헤라팰리스에서 살해당했다’는 내용으로 현수막을 걸었는가 하면, 청아예고 커뮤니티에 민설아를 괴롭혔던 헤라팰리스 아이들의 녹취록을 게시, 파장을 일으키며 본격적인 복수에 나섰다. 심수련이 친딸 민설아를 죽음으로 몰고 간 헤라팰리스 사람의 숨통을 서서히 조여 가는 상황에서, 심수련이 예상치 못한 위기에 맞닥뜨린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지아는 극중 친딸을 잃은 애끊는 슬픔과 남편 주단태에게 배신당한 울분, 분노로 불타오르는 복수심에 이르기까지 복잡다단한 심수련 캐릭터를 밀도 높은 감정선으로 오롯이 표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눈물이 마를 날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매 장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심수련을 그려내고 있는 이지아는 ‘폭풍 오열’ 현장에서도 절절한 눈물을 끊임없이 흘리는 혼신의 열연으로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이지아의 폭풍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며 “심수련이 헤라팰리스 사람들 앞에서 눈물을 쏟아낸 상황이 어떤 것일지 오늘 밤 6회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방송.(사진 제공=SBS)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박수인 기자]

‘산후조리원’신입 산모 최리가 만든 파급효과가 일었다.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연출 박수원, 극본 김지수, 제작 tvN·래몽래인, 8부작)을 향한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산후조리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바탕으로 이제 막 엄마가 된 현진(엄지원 분)의 본격적인 조리원 적응기가 시작된 가운데 새로운 인물들까지 하나 둘씩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흡인력으로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것.파워볼엔트리

이날 방송은 산후조리원 생활 3일 차에 접어들면서 점차 익숙해져 가는듯 보이는 현진(엄지원 분)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식사는 오로지 미역국에 모유 촉진에 도움이 되는 요가 수업, 마사지실에서는 가슴 마사지에만 집중하고 강의 역시 가슴에 대한 공부를 하는 등 모든 포커스를 모유 수유에 맞춘 조리원 생활을 어려움 없이 해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다른 엄마들에 비해 현진의 모유 양은 현저히 적었고, 부르튼 입술과 지친 안색의 그녀가 코피까지 쏟는 모습이 비춰질 때는 안타까움도 최고치에 달했다. 때문에 ‘반인반모’라는 3회 타이틀은 더욱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은정(박하선 분)에게 도움 요청을 하면서 화해를 하게 된 현진은 다른 산모들과도 훨씬 더 허물없게 지내게 되었다. 하지만 새로 들어온 신입 산모 루다(최리 분)의 등장으로 엄마들 사이에도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조리원 입성과 동시에 분유를 주겠다고 선언한 루다는 아침 식사에서도 미역국에 라면 스프를 타는가 하면, 간밤에 루다의 방 쓰레기통에서 술병이 발견되었다며 주의를 주는 원장 혜숙(장혜진 분)에게 떳떳하게 음주 사실을 밝힌 것은 물론, 여기에 ‘요미 엄마’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불러줄 것을 요청하며 혜숙과 팽팽한 기 싸움을 펼쳐 산모들의 시선을 싹쓸이 했던 것. 그렇게 평화롭던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에도 알 수 없는 긴장감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오후 3시가 가까워 오자 산모들부터 조리원 식구들까지 거울을 손에 들고 모두가 꽃 단장을 하기 시작했다. 이유를 궁금해 하는 현진에게 쑥쑥이 엄마인 윤지(임화영 분)는 오후 세시의 연인이 오는 시간이라고 알려줬고, 3시가 되자 해피맨 하경훈(남윤수 분)이 후광과 함께 등장했다. 보조개 미소에 훤칠한 기럭지, 택배 상자 쯤은 거뜬히 한쪽 어깨로 드는 잔 근육까지 갖춘 경훈은 그 훈훈한 매력으로 조리원의 모두를 한 방에 사로 잡았지만, 유일하게 은정은 그를 피하는 것처럼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현진은 딱풀이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자신에게 스스로 ‘이상한 엄마’라며 자책했다. 도윤은 그런 현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저녁 식사를 했고, 내내 아내의 기분 전환을 시켜주기 위해 노력하며 다정함의 끝판왕같은 면모를 선보였다. 그렇게 둘 만의 데이트에 시간가는 줄 몰랐던 두 사람은 딱풀이를 잊고 뒤늦게 조리원으로 돌아왔지만, 안선생(최수민 분)은 이미 딱풀이의 마음이 상했다며 목소리 흉내로 아이의 마음을 대변해서 표현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 안선생의 목소리 연기와 딱풀이의 표정은 절묘하게 어우러져 더욱 실감나는 딱풀이의 감정을 전달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음 날 일찍 수유실을 찾은 현진은 루다와 마주쳤고, 루다는 수유가 끝난 후 잠깐 얘기 좀 하자며 그녀를 방으로 불렀다. 방을 찾아간 현진은 다짜고짜 자신의 치수를 재기 시작하는 루다의 행동에 놀랬지만, 이후 맞지 않는 속옷을 입고 있던 그녀가 불편해 보였다며 딱 맞는 브래지어를 선물 해준 것, 그리고 ‘여성리더 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던 자신을 본 적 있다는 말에 마음을 열게 되었다.

그렇게 현진과 루다가 친분을 쌓아가고 있을 때, 은정은 베이비시터에게 온 전화를 혼자 몰래 방에서 받았다. 그만둔다는 말에 정색을 해보지만 영상통화 속 베이비시터의 낙서 된 얼굴과 엉망이 된 머리에 할 말을 잃은 은정은 어쩔 수 없이 시어머니에게 아이들을 부탁했다. 산모들 사이에서 최고의 리스펙트 대상이었던 은정이었지만, 시어머니 앞에서는 꼬리를 내리고 아이들을 맡기는 모습에서 그녀의 또다른 고충이 느껴지는 듯 했다. 여기에 세시의 연인, 해피맨 경훈과 다시 마주친 은정이 안절부절 못하고 아는 척 하지 말아달라고 차갑게 말하고는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인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한층 가까워진 현진과 루다는 치킨 파티를 열고 있었다. 치킨엔 맥주가 빠질 수 없다며 맥주를 꺼내온 루다. 그에 현진은 모유 수유를 해야 한다며 거절하지만, 이내 초강력한 치맥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맥주를 벌컥벌컥 마시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진의 일탈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루다의 헤어 스타일을 유심히 보던 현진은 이내 그녀랑 똑같이 컬러 헤어 피스를 달았고, 잠시 후에는 치킨 모양의 모자까지 쓰고서는 조리원에서의 설움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 곳에서 가장 이상한 사람은 자신이라며 “반쯤 엄마가 된 것 같기도 하고, 반쯤은 잘나가던 오현진인 것 같기도 하고, 아무것도 아닌 거 같기도 하고…”라고 말하는 현진의 모습은 이제 갓 엄마가 되어 과도기를 겪고 있는 그녀의 고민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이에 루다는 좋은 데로 가자며 현진을 끌고 나갔고, 그렇게 두 사람이 간 곳은 바로 신생아실. 유리창 너머로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는 행복함이 느껴졌다. 때마침 눈을 뜬 딱풀이 앞에서 재롱을 부리던 현진은 “엄마가 너무 서툴고 부족해서 많이 힘들지? 엄마 근데 진짜 열심히 하고 있어. 근데도 좀 많이 모자라. 더 열심히 할 거니까 엄마 조금만 기다려줘”라는 말과 함께 마지막에 “사랑해”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훈훈함도 잠시, 다른 산모들과 함께 등장한 은정이 현진에게 “딱풀이 엄마, 지금 술 드신 거에요?”라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다그치기 시작하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되었다. 모유를 안주면 되지 않냐는 루다의 말에 은정은 점점 더 날카로워졌고, 갑자기 은정과 루다 사이에 끼게 된 현진은 ‘분유’라는 말을 꺼냈다가 조리원 안의 모든 산모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점점 더 걷잡을 수 없게 번져갔다. 은정은 모유, 루다는 분유로 양극화 된 분위기 속에서 각각 자신이 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오목조목 설명하기 시작했던 것. 결국 원장 혜숙이 나서 현진에게 어떤 방식을 택할 것인지 결정을 하라고 하고 나서야 상황은 정리되었다. 이후 모유와 분유를 놓고 대립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고, 여전히 무엇이 옳은지 결판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현진의 선택 시간이 다가왔다.

그 순간에도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던 찰나, 산모 중 누군가 모유 젖병이 보관되어 있던 냉장고 문이 열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은정은 자신의 모유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받게 된 세레니티 산후조리원 사람들. 은정은 곧바로 루다를 향한 의심의 싹을 키웠고, 원장 혜숙에게 철저하게 조사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렇게 세레니티를 휩쓸 범상치 않은 ‘모유 젖병 도난 사건’이 발생하면서 ‘산후조리원’은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개를 예고했다. 특히 젖병 도난 사건으로 선택을 제대로 하지 못한 현진의 고뇌는 더 깊어졌다. 그리고 혼자 수유실에 남아 있던 그녀가 커튼 뒤에 누군가의 발을 발견하면서 그 정체를 확인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장면으로 장식한 엔딩은 최강의 임팩트를 선사한 동시에 4회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이번 방송은 또 한번 ‘산후조리원’이 지닌 메시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모유, 분유 등 육아 방식을 두고 대립하는 산모들의 모습을 통해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한 동시에 육아 방식에 정답은 없다는, 각자에게 맞는 방식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 때문에 앞으로 ‘산후조리원’이 또 사이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할지 더욱 기대가 된다. 10일 오후 9시 4회 방송.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TV 리뷰] KBS <축구야구말구> , 두 사람 캐릭터 적극 활용하며 차별화 마련

[김상화 기자]

▲  지난 9일 방영된 KBS ‘축구야구말구’의 한 장면.
ⓒ KBS

최근 TV 예능을 통해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인물들이 바로 운동선수, 스포츠맨들이다. 과거부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명 선수들을 자주 활용해왔지만 JTBC <뭉쳐야 찬다>의 성공 이후 스포츠 선수들이 고정 멤버로 중심에 서는 사례가 종종 목격된다.

이젠 예능인이란 직함이 더 잘 어울리는 안정환이 활약중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KBS <위캔게임> 등에선 이영표, 이을용 등 월드컵 4강 동료들이 힘을 보태는가 하면 E채널 <노는 언니>에선 여성 스타플레이들이 제각각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또 다른 스포츠 예능이 새롭게 가세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KBS <축구야구말구>다.귀에 피나는(?) 예능의 등장

영상 바로보기
▲  지난 9일 방영된 KBS ‘축구야구말구’의 한 장면.
ⓒ KBS

박찬호(야구), 이영표(축구)라는 각 종목 최고의 스타와 요즘 대세 걸그룹 오마이걸의 재간둥이 승희 등 3인을 중심으로 하는 <축구야구말구> 구성은 의외로 단순하다. 전직 운동선수들이 각종 생활 체육 고수들을 만나 배우고 대화하는 형식이다. 기존 스포츠 소재 예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등장 인물들의 입담이지만 <축구야구말구>에선 첫회부터 차원이 다른 토크가 전개됐다. 

일명 ‘투머치토커(TMT)’의 원조이자 창시자(?)로 불리는 박찬호, 그에 못잖은 말솜씨를 지닌 이영표를 앞세우다보니 방송 초반부터 두 사람의 이야기로 오디오가 빈 틈 없이 꽉 찼다. 오죽하면 제1화의 부제부터 총 3개의 문장으로 길게 늘어 놓았을까. 프로그램 담당 막내 작가는 두 사람의 대화를 속기사 수준의 재빠른 타이핑으로 받아적느라 애를 먹기도 했다. 

운동 선수 특유의 기싸움 또한 제작 이전부터 만만찮았다. 자신이 몸담았던 종목에 대한 자부심을 이야기하다 보니 프로그램 이름 순서 정하는데도 장시간이 소요될 만큼 ‘투머치토커’들의 입심은 상상을 초월했다. 이렇다 보니 아이돌 예능 고수로 손꼽히는 승희조차도 박찬호와 이영표 두 사람의 대화에 KO될 정도였다. 말 그대로 ‘귀에 피나는’ 예능이 아닐 수 없다. 입문 1시간 만에 맞대결… 운동 고수들의 놀라운 능력

영상 바로보기
▲  지난 9일 방영된 KBS ‘축구야구말구’의 한 장면.
ⓒ KBS

박찬호와 이영표는 생활 체육인 고수들과 만나기 전에 탄탄한 사전 준비를 하기 위해 멀리 강원도 춘천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맞닥뜨린 첫 번째 입문 종목 후보는 바로 테니스였다.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이 이들의 테니스 지도에 나섰다. 

본격적인 테니스 수업에 앞서 순발력 향상, 라켓 적응, 서브 훈련 등으로 몸을 예열 시킨 박찬호와 이영표는 곧바로 1대1 시합을 펼치면서 각자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 임한다. 이전까지 테니스를 해본 적 없던 두 사람이었지만 운동선수 출신 답게 고작 1시간 가량의 사전 준비 만으로 낯선 종목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동작은 다소 어설펐지만 박찬호는 150km 강속구를 뿌리던 오른팔을 활용해 강한 서브를 구사하는가 하면 90분 쉬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빈 강철 체력을 지닌 이영표 역시 상대적으로 아담한 크기의 코트를 활발하게 뛰어다녔다. 

각자의 서브 상황에서 꾸준히 득점을 올리며 전개된 초보 테니스 선수들의 승부는 8대7로 이영표가 간신히 앞선 가운데 승패의 결과 발표는 다음회로 넘어갔다.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선 또 다른 스타 이용대를 만나 배드민턴 배우기에 나선다. 이들의 만남이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눈길 모은 인터넷 밈(Meme)의 적극 활용

영상 바로보기
▲  지난 9일 방영된 KBS ‘축구야구말구’의 한 장면.
ⓒ KBS

<축구야구말구>가 등장하게 된 데엔 박찬호라는 인물의 힘이 크다. 어느 순간부터 인터넷 공간에선 ‘투머치토커’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 시작했고 그 중심에는 바로 박찬호가 있었다. 평소 마운드에서 공 던지던 모습에만 익숙했던 야구팬들에게 수다 넘치는 박찬호의 모습은 일종의 반전 매력으로 다가왔다.   

옆자리에 동석한 사람이 지친 표정을 드러낼 만큼 쉴 틈 없이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각종 게시판과 SNS를 장식하면서 박찬호는 새로운 ‘인터넷 밈'(인터넷상에 재미난 말을 적어 넣어서 다시 포스팅 한 그림이나 사진 등)으로 주목받게 된 것이다. 오마이걸 승희처럼 그의 선수 시절을 잘 모르던 10~20대들도 ‘투머치토커’로 박찬호를 알고 있다. 여기에 축구계의 투머치토커 이영표까지 가세하면서 <축구야구말구>는 기존 스포츠 소재 예능에 ‘인터넷 밈’ 결합을 시도했다.

아직까진 준비 과정에 불과한 탓에 본격적인 생활체육인들과의 만남은 조금 기다려야 하겠지만 일단 신규 예능으로서의 기대감만큼은 1회부터 충분히 충족시켰다. 향후 방영분을 통해 투머치토커를 넘어 ‘투머치 유머’까지 보여줄 수 있다면 <축구야구말구>의 성공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덧붙이는 글 | 필자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수록되는 글 입니다.

가족 4인이 모두 배우인 장광의 집정리가 예고됐다.

11월 9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 방송말미에는 배우 장광 가족의 집정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자 사는 배우 이수경의 집정리가 그려진 데 이어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4인 가족이 모두 배우인 장광의 집이 공개됐다. 장광 부부와 아들딸까지 4인 가족의 배우 경력을 모두 합하면 84년이라고.

장광은 “우리 집에 문제가 있는 방이 있다. 그 방 때문에 가족들이 분쟁이 있다”며 “총체적 난국의 방이다. 온가족이 자기 방으로 쓰려고 다툼이 있다”고 문제적 방을 언급했다. 장광은 그 방을 “리딩하고 연습하는 공간”으로 쓰길 원했다.

하지만 아내 전성애는 “제 옷방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딸 미자는 “그림 그릴 곳이 없다”고 주장했다. 아들 장영은 “왜 싸우는지 모르겠고 싹 다 없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급기야 장광은 “사람 좀 비워줄 수 없냐”고 폭발하며 이들 가족의 집정리에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tvN ‘신박한 정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