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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포스트시즌 출전 가능성은 남겨뒀다.동행복권파워볼

최지만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레이스 구단이 공개한 40인 포스트시즌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탬파베이는 이중 28명의 선수들을 선택해 포스트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최지만은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다. 1단계 염좌 진단을 받았고, 회복에 2~3주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만이 포스트시즌 예비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지만이 포스트시즌 예비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현재는 순조롭게 재활중이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탬파베이 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최지만이 또 다른 부상 선수 얀디 디아즈와 함께 타격 훈련을 소화했으며, 다음 단계로 라이브BP를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스트시즌 복귀가 목표다.

탬파베이는 최지만, 디아즈뿐만 아니라 최근 복사근을 다친 오스틴 메도우스도 포스트시즌 예비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밖에 우완 브렌트 허니웰, 좌완 쉐인 맥클라나한, 내야수 완더 프랑코 등 이번 시즌 빅리그에서 뛰지 못한 유망주들도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greatnemo@maekyung.com

할레프, 최근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14연승 상승세

우승컵을 든 조코비치. [AP=연합뉴스]
우승컵을 든 조코비치.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346만 5천45유로) 단식 정상에 올랐다.파워볼엔트리

조코비치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디에고 슈와르츠만(15위·아르헨티나)을 2-0(7-5 6-3)으로 물리쳤다.

우승 상금 20만 5천200유로(약 2억8천만원)를 받은 조코비치는 이 대회에서 2015년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조코비치는 또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에서 통산 36번째 우승을 차지,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함께 보유하고 있던 최다 우승 기록을 새롭게 썼다.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1년에 9차례 열리는 대회로 메이저 다음 등급에 해당한다.

나달은 이번 대회 8강에서 슈와르츠만에게 0-2(2-6 5-7)로 져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제패하며 27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 전망을 밝게 했다.

또 이달 초 US오픈 16강에서 실점 후 신경질적으로 쳐 보낸 공이 선심의 목 부위에 맞아 실격패 당한 충격을 어느 정도 털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승자 조코비치(오른쪽)와 준우승한 슈와르츠만. [AP=연합뉴스]
우승자 조코비치(오른쪽)와 준우승한 슈와르츠만. [AP=연합뉴스]

키 170㎝의 단신 슈와르츠만은 이번 대회 8강에서 대회 3연패에 통산 10번째 우승을 노린 나달을 꺾는 등 돌풍을 일으켰으나 조코비치의 벽은 넘지 못했다.파워사다리게임

슈와르츠만은 1세트 초반 자신보다 키 18㎝가 더 큰 조코비치의 서브 게임 2개를 연달아 브레이크, 게임스코어 3-0까지 앞섰지만 초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의 5전 전승이다.

조코비치는 이날 백핸드 범실이 18개나 나오는 등 실책 수가 26-19로 슈와르츠만보다 많았지만 공격 성공 횟수에서는 29-17로 우위를 보였다. 포핸드 위너 수가 18-8로 조코비치가 크게 앞섰다.

첫 서브의 평균 시속은 조코비치가 192㎞로 162㎞의 슈와르츠만보다 훨씬 빨랐다.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을 앞두고 큰 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만족스럽다”며 “대회 기간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인 것은 아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원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자평했다.

그는 올해 치른 32경기에서 31승 1패를 기록했다. 그 1패는 US오픈 16강의 실격패다.

우승자 할레프 [로이터=연합뉴스]
우승자 할레프 [로이터=연합뉴스]

함께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209만8천290달러)에서는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가 우승했다.

할레프는 카롤리나 플리스코바(4위·체코)와 결승에서 1세트를 6-0으로 이기고, 2세트도 2-1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가 왼쪽 허벅지 통증 때문에 기권해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0만 5천190유로다.

할레프는 2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과 8월 프라하오픈에 이어 최근 출전한 3개 대회 연속 우승, 1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 킬리안 음바페
▲ 킬리안 음바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어느 팀으로 이적하게 될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15일(이하 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를 3억 유로(약 4200억 원) 이상에 처분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2021-22시즌이 끝나면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끝난다. 2년의 계약이 남았지만 이적을 원하는 음바페는 내년 여름 팀을 떠나겠다고 구단에 통보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1일 “리버풀은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접촉하고 있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의하면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음바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며 “클롭 감독은 음바페를 데려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나 지난 5월 음바페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그의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하고 있다. 21살밖에 안 됐지만 그가 쌓은 업적은 상당하다. 리그앙 우승 3회,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 우승, 리그앙 올해의 선수 등 굵직한 기록을 남겼다.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건 당연하다.

‘데일리 메일’은 “지난 2017년 음바페가 모나코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임대 이적할 때 리버풀이 그에게 접촉한 바 있다”라며 “클롭 감독은 데려오고 싶어 하지만 재정적인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라고 전했다.

레알도 상황은 좋지 않다. 이 매체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프랑스인이기 때문에 음바페에게 현실적인 행선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레알도 재정적인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레알 회장도 올여름 대형 선수 영입이 없다고 밝혔고, 다음 시즌 큰돈을 풀기 위한 계획인지는 확실치 않다”라고 분석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사진캡처=경남SNS
사진캡처=경남SNS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룩이 결국 경남FC를 떠난다.

경남은 ‘룩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K리그에 입성한 룩은 1년7개월만에 경남을 떠나게 됐다.

경남은 지난해 중국으로 떠난 말컹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룩을 영입했다. 페예노르트, 인터밀란, 프랑크푸르트, 스포르팅리스본 등을 거친 거물 외인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22경기에 출전해 3골-3도움이 그친 룩은 팀이 2부리그에 강등된 올 시즌에도 8경기 출전, 2골에 그쳤다. 당초 경남은 룩의 이적을 염두에 두고, 아스타나와 합의를 했지만 룩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룩은 올 시즌 설기현 감독의 외면 속 잊혀지다 최근 경기에 나섰지만, 역시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룩의 연봉을 부담스러워 하던 경남과, 유럽 복귀를 노리던 룩은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졌다. 룩은 네덜란드 복귀를 꾀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사이영상 투표에서 'TOP 5' 합류가 기대되는 류현진
▲ 사이영상 투표에서 ‘TOP 5’ 합류가 기대되는 류현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레이스는 이미 끝났다. 셰인 비버(클리블랜드)가 사실상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라스베이거스 도박사들도 마찬가지다. 미국 스포츠 베팅 업계들이 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배당을 보면 비버가 압도적이다. ‘스포츠베팅다임’이 집계한 주요 오즈메이커들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배당을 종합하면 비버는 -2500이다. 2500달러를 걸어야 100달러를 벌 수 있다는 의미인데, 이 정도 배당은 업계에서 1위가 확실시될 때나 나오는 수준이다. 거는 사람들도 매력이 없는 배당인 셈이다.

한 오즈메이커는 ‘스포츠베팅다임’에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레이스는 끝났다”고 단언했다. 2~5위권 선수들의 배당도 치솟았다. 그런데 류현진도 TOP 5에 속해 관심을 모은다. 집계 결과 공동 2위는 마에다 겐타(미네소타·+1000)와 랜스 린(텍사스·+1000), 4위가 류현진(토론토·+3300), 5위가 게릿 콜(뉴욕 양키스·+5000)이었다.

‘스포츠베팅다임’의 흐름표를 보면 시즌 전 최고 유력 후보는 단연 콜이었다. 콜은 +270으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8월 19일 비버가 콜을 추격했고, 콜이 계속 밀려나는 가운데 린, 마에다, 류현진이 차례로 콜을 추월했다. 9월 16일에는 적어도 ‘배당’에서는 레이스가 종료됐다.

관심을 모으는 건 류현진이 과연 몇 위로 마치느냐다. 류현진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 레이스에서 2년 연속 승자가 된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로는 다르빗슈 유(2013년 아메리칸리그 2위)에 이어 가장 높은 순위였다.

그런데 그런 다르빗슈도 2년 연속 ‘TOP 5’에 들지는 못했다. 2년 연속 사이영 레이스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아시아 투수는 박찬호와 더불어 선구자격인 노모 히데오 정도다. 노모는 메이저리그 첫해였던 1995년 4위, 이듬해인 1996년에도 4위에 올랐다. 그후 류현진이 처음으로 2년 연속 ‘TOP 5’에 도전한다.

1위표는 비버에게 대거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1위표는 만장일치로 비버에게 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러나 2위 이하의 표는 여러 선수들에게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성적은 린과 마에다가 조금 더 나을 수 있지만, 투표인단이 어느 가치에 더 집중하느냐에 따라 표가 갈려 성적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최종 포인트에서는 더 앞설 수도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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