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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된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FR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지연된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FR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가 비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 취소됐다.동행복권파워볼

이 대회 3라운드는 13일 오전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12일 오후부터 이어진 비 때문에 결국 취소됐다.

이에 따라 이 대회는 12일 끝난 2라운드 36홀 결과로 순위가 확정됐다.

다만 2라운드까지 임희정(20)과 박현경(20)이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선두였기 때문에 이날 낮 12시 15분부터 16, 17, 18번 홀에서 3개 홀 플레이오프를 치러 우승자를 정하기로 했다.

3개 홀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자가 정해지지 않으면 이후 계속 18번 홀에서 서든데스 제도로 연장전을 이어간다.

이정은6 SNS 캡처.
이정은6 SNS 캡처.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생애 첫 알바트로스(한 홀에서 3타 줄이는 것)를 따내고도 컷 탈락한 이정은6(24·대방건설)이 긍정의 힘으로 위기를 이겨내겠다는 뜻을 드러냈다.엔트리파워볼

이정은은 지난 12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스톤게이트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연속 더블보기 등 5타를 잃었다. 전날 생애 첫 알바트로스를 낚아 우승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의 샷 난조로 컷 탈락 아픔을 겪었다. 전반에만 두 타를 잃은 이정은은 11번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기세를 올리는 듯 했지만 14번홀부터 16번홀까지 3개 홀에서만 5타를 잃었다. 2m 이내 짧은 퍼트 실수가 유난히 많았던 게 발목을 잡았다.지난 5월 KLPGA챔피언십을 시작으로 7개 대회에 출전해 처음 컷 탈락 굴욕을 맛봤다. 이정은이 KLPGA투어에서 컷 탈락한 것은 2016년 10월 1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이후 약 3년 9개월 여 만이다. 컨디션 난조나 부상 등으로 기권한적은 있지만, 루키시즌 이후 단 한 번도 컷 탈락한적이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분명 충격이다.

KLPGA투어 아이에이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샷을 하고 있는 이정은6. 제공=KLPGA
KLPGA투어 아이에이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샷을 하고 있는 이정은6. 제공=KLPGA

자신이 받았을 충격이 가장 크지만, 이정은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너진 멘탈을 다잡았다. 위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컷 탈락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내나이 스물 다섯. 키가 어디까지 크려고 성장통 왔네’라며 한 단계 도약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실제로 티샷과 쇼트게임, 퍼트 등 샷을 전체적으로 재점검해야 하는 숙제를 남긴 대회였다. 이정은은 ‘성장통 겪는 중 알바트로스는 짜릿하고 고마웠다. 잊지 못할 것’이라며 ‘후퇴가 아닌 성장 중’이라고 강조했다.

모든 선수는 슬럼프를 겪기 마련이고, 한 번 겪고 나면 성장한다. 특히 이정은은 누구보다 강도높은 훈련으로 세계적인 골퍼로 성장했기 때문에 난조 원인을 파악하면 금새 회복할 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긍정의 힘’으로 정신 무장한 이정은의 견고한 멘탈을 보면, 알바트로스라는 행운이 운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할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 13일(한국시간) 레알 사라고사와 레알 오비에도의 경기로 승격이 확정된 카디즈 팬들이 축하 파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EPA
▲ 13일(한국시간) 레알 사라고사와 레알 오비에도의 경기로 승격이 확정된 카디즈 팬들이 축하 파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올라오는 첫 번째 팀으로 카디즈가 확정됐다. 13일(한국시간)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2부리그)에서 레알 사라고사가 레알 오비에도에 2-4로 지면서 선두 카디즈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승격을 확정지었다.파워볼게임

스페인 프로축구에선 매 시즌 세군다 디비시온 우승팀과 2위 팀이 프리메라리가로 승격하고 3, 4, 5, 6위 팀 중 1팀을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가린다.

카디즈는 승점 69점(19승 12무 9패)로 SD 우에스카에 5점 앞선 1위다.

승점 62점으로 3위인 레알 사라고사는 이날 경기에서 승점을 얻지 못하면서 남은 2경기를 모두 잡더라도 카디즈에 1점이 모자라다.

카디즈는 2005-06시즌 이후 15시즌 만에 프리메라리가 복귀다.

2005-06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 뒤 7시즌을 3부리그에서 보냈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챔피언스리그 출전의 기운이 5위 맨유에게로 몰리는 형국이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즌 막판 4위권 경쟁이 흥미롭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해서는 리그 4위 안에 들어야 하는데 3, 4, 5위가 서로 1점 간격으로 자리싸움 중이다.

3위 첼시(60), 4위 레스터(59), 5위 맨유(58) 중에서 가장 흐름이 좋은 팀은 맨유다. 맨유는 최근 공식전 17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특히 지난 1월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 이후 경기력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팀 성적은 물론 내부 분위기까지 모두 챙겼다.

또한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3점 차 대승을 거뒀다. 맨유는 셰필드전(3-0), 브라이튼전(3-0), 본머스전(5-2), 아스톤 빌라전(3-0)에서 14골을 넣으며 단 2실점만 허용했다. EPL 출범 이후 4경기 연속 3점 차로 이긴 팀은 맨유가 유일하다.

가파른 상승세와 함께 맨유의 순위표 위치는 TOP4 턱밑까지 올라왔다. 34경기를 치르면서 16승 10무 8패 승점 58점으로 5위에 자리잡았다. 득실차는 +26까지 쌓았다. 반면 4위 레스터는 강등권 본머스에 1-4로 패했다. 맨유보다 1경기 더 치렀음에도 승점 59점(득실차 +29)으로 위태로운 상황이다. 최근 흐름과 남은 경기 일정으로 볼 때 맨유와 레스터의 자리가 뒤바뀔 가능성이 높다.

맨유는 내친 김에 3위까지 도전할 수 있다. 3위 첼시(득실차 +14) 역시 맨유보다 1경기를 더 치렀는데 맨유와의 승점 차는 2점에 불과하다. 분위기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승 2패를 거뒀다. 가장 최근 경기인 셰필드 원정에서 0-3으로 져서 크게 위축되어 있다. 여러모로 맨유에 유리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유럽 5대 리그 통틀어도 7명밖에 없는 ‘대기록’

[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오른쪽)이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 전반 19분 팀의 첫 번째 골을 넣고 해리 케인의 축하를 받고 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해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2020.07.13.
[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오른쪽)이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 전반 19분 팀의 첫 번째 골을 넣고 해리 케인의 축하를 받고 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해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2020.07.13.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일시즌 리그에서 10골-10도움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우면서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스널과의 2019~2020시즌 EPL 35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 토트넘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 전까지 9골 9도움을 기록 중이던 손흥민은 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단일시즌 리그에서 10골-10도움 고지를 밟게 됐다.

역대 EPL에서 활약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달성한 10골-10도움은 특급 공격수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

2019~2020시즌을 기준으로 리그에서 동시에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을 올린 선수는 손흥민 이전에 벨기에 국가대표의 핵심 케빈 더브라위너(11골 18도움)가 유일했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EPL에서도 둘밖에 달성하지 못했을 만큼 손흥민이 완성형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왼쪽)이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해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2020.07.13.
[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왼쪽)이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해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2020.07.13.

안정적인 골 결정력과 동료, 상대 수비의 움직임을 보는 시야, 전술을 파악하는 판단력, 정확한 패스 능력을 겸비해야 가능하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19골 9도움), 맨체스터 시티의 리야드 마레즈(10골 9도움) 등이 ’10골-10도움’ 문턱에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까지 유럽 5대 리그를 통틀어도 손흥민을 포함해 7명뿐이다.

프리메라리가에선 세계적인 공격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22골 20도움)와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10골 10도움) 둘이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특히 메시는 리그 최초로 20골-20도움 고지를 밟았다.

분데스리가에서는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17골 16도움), 세르쥬 나브리(바이에른 뮌헨·12골 10도움), 알라산 플레(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10골 10도움) 3명이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을 기록 중이다.

[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이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 전반 19분 팀의 첫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해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2020.07.13.
[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이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 전반 19분 팀의 첫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해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2020.07.13.

세리아A에선 아직 10골-10도움을 채운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조기 종료된 리그앙에선 없었다.

세리에A에서 뛰고 있는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28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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