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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뽕숭아학당’이 중구난방 편집을 버리자마자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파워볼엔트리

7월 8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9회에서는 트롯맨 F4의 번지점프 도전기와 임영웅의 나 홀로 캠핑 여행기가 그려졌다.

먼저 트롯맨 F4는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임영웅의 깜짝 생일파티부터 고소공포증으로 힘들어하던 이찬원까지 번지점프에 성공, 긴장감과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

또 레전드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수업 대신, 휴교일을 맞이해 임영웅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캠핑 여행을 떠났다.

쉴 새 없이 바쁜 일상 속 홀로 캠핑을 떠난 임영웅. ‘힐링’을 목표로 야심 차게 떠난 캠핑 여행기는 험난했다. 톨게이트에서 뜻하지 않게 돈을 내지 않고 통과하고, 내비게이션 경로는 자꾸만 이탈해 같은 공간을 맴돌았다. 캠핑장으로 향하는 길은 흡사 행군을 연상하게 했고, 준비한 통바비큐 구이까지 실패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깜짝 등장한 이찬원과 함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감동까지 안겼다.

그간 ‘뽕숭아학당’은 한 회 안에서 여러 에피소드가 중구난방으로 편집돼 시청자로부터 “집중하기 어렵다”,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라는 비판을 받았다.

널뛰기 편집의 시발점은 동시간대 방영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 출연진이 ‘뽕숭아학당’ 레전드 선생님으로 등장한 것에 대한 ‘겹치기 논란’ 피하기였다.

레전드 선생님이 등장하지 않으면서 매끄러운 편집이 가능해졌고, 이는 시청자 호응을 이끌어냈다. 집중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비슷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지루한 수업보다 트롯맨 F4들이 보여주는 케미스트리가 더욱 즐겁다는 평가다. 특히 임영웅의 나 홀로 캠핑 여행기에서 그의 자연스러운 허당 매력이 더욱 돋보였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시청률도 곧바로 화답했다. 7월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뽕숭아학당’ 9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5.3%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중구난방 편집을 버리고 호평을 이끌어낸 ‘뽕숭아학당’이 뒷심을 유지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TV 리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항 꿈틀로 편

[오마이뉴스 김종성 기자]

▲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한 장면
ⓒ SBS

길고 길었던 ‘긴급 점검’이 끝났다. 분명 필요한 과정이라는 건 많은 이들이 공감했지만, 몇몇 식당들이 제작진의 접근방식 및 편집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뜨거운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골목상권을 살려야 한다는 프로그램의 대의와 방송의 혜택을 받은 식당들의 책임과 의무를 어떻게 조화시켜 나갈지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고민으로 남았다. 아직까진 여러모로 뒷맛이 쓰다.FX시티

지난 8일 방송된 <골목식당>은 24번째 골목 ‘포항 꿈틀로’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오랜만에 새로운 식당들이 소개됐기 때문일까.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로 진행됐다. 물론 이날 방송 분량은 지난 2월에 촬영해둔 것이었는데, 지금에야 전파를 탄 까닭은 대구경북 지역을 덮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때문이었다. 중단됐던 촬영은 3개월 후 재개됐고, 꿈틀로 편은 최장기간 프로젝트가 됐다. 

현재 포항 지역은 2017년 지진 발생 이후 관광객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19까지 겹쳤으니 그야말로 설상가상이었다. 한편, ‘꿈틀로’는 2016년 포항시가 구도심인 중앙동을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문화예술조성사업’을 시작하면서 28개 점포가 입점해 있었다. <골목식당>의 솔루션을 받을 곳은 해초칼국숫집과 수제냉동돈가스집이었다.  메뉴만 무려 17개… 초보 티를 벗지 못한 해초칼국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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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한 장면
ⓒ SBS

“이게 문제예요. 요식업 창업하는 많은 분들이 석달 정도 준비해가지고 창업하는 분들이 제일 많을 거예요. 1년 안에 폐업률 약 30~40%, 거의 80~90%가 몇 년 안에 망해요.”

백종원은 구도심 상권의 특징에 대해 ‘초보 사장님들의 입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 이유는 활성화 됐던 과거에 비해 저렴해진 가겟세에 혹해서 들어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 경우, 창업에 대한 준비가 부실할 수밖에 없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5인 미만 소규모 음식점 70개 점포를 대상으로 평균 창업 준비 기간을 조사한 결과, 3개월 미만이 무려 65%에 달했다. 1년은 8.1%, 2년은 2.7%에 불과했다. 지역 상권 및 손님층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분석 없이, 또 메뉴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성급하게 이뤄진 창업의 결말은 결국 폐업일 수밖에 없다. 같은 조사에 따르면, 창업 준비 기간이 짧은 식당의 폐업률은 1년 이내가 40%, 5년 이내가 82%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의 조사결과와 식당 수백 곳에 대한 경험을 갖고 있는 백종원의 데이터는 정확히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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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한 장면
ⓒ SBS

첫 번째 식당인 해초칼국숫집 사장님의 창업 준비 기간은 고작 한 달이었다. 백종원은 헛웃음을 지었다. 그 짧은 시간에 무엇을 준비할 수 있었겠는가. 역시나 사장님은 전형적인 초보 사장님의 티를 벗지 못하고 있었다. 우선, 메뉴가 무려 17개에 달했는데, 손님들의 요구에 휩쓸린 결과였다. 그런 식당 가운데 맛집이 없다는 건 <골목식당>이 아니라도 충분히 알고 있는 사실 아닌가. 

동해 바다의 싱싱한 해초가 들어갈 것만 같았던 해초칼국수는 시제품인 해초면을 사용했다는 것 말고는 아무런 특징이 없었다. 게다가 해초 맛은 느껴지지도 않았다. 또, 재료로 들어가는 해물들도 죄다 냉동이라 맛이 실망스러웠다. 물론 장사가 잘 되지 않으니 신선도와 보관 문제로 불가피하게 냉동 해물을 사용하게 됐다고 해명했지만, 그 선택은 결국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었다. 

사장님의 두 번째 주력 메뉴인 황태비빔국수 역시 백종원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황태의 딱딱한 식감은 비빔국수의 맛을 반감시켰다. 또, 황태를 취급하는 식당이 워낙 많아서 희소성도 떨어졌다. 백종원은 지역 색깔을 살린 정체성을 더하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건넸다.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은 주먹구구식으로 늘어난 메뉴를 과감하게 손보는 것이었다.주방관리 위생 모두 합격점… 두 식당, 어떤 변화 겪을까

▲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한 장면
ⓒ SBS

두 번째 식당은 수제냉동돈가스집이었다. 그 역시 준비가 충분하다고 보기 어려웠다. 아버지 퇴직금으로 동생들이 퓨전주점을 창업했는데, 손님이 없어서 한 달만에 영업 중단을 한 곳이었다. 사장님은 자신이 추천한 장소라는 미안함 때문에 브런치 카페를 오픈하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이후 돈가스집으로 변경한 상태였다. 현재는 카페도 아니고 돈가스집도 아닌 애매모호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 

다행히 사장님이 직접 만든 돈가스 소스는 맛이 괜찮은 편이었다. 다만, 열흘씩 얼려 보관한 고기는 신선함이 떨어졌고, 시판 냉동 돈가스와 다를 게 없었다는 건 개선해야 할 부분이었다. 결국 돈가스 전문점을 지향한다면 매일마다 돈가스 50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엄청난 노동을 사장님이 감당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다. 또, 돈가스를 하기엔 열악한 환풍 시설과 튀김기도 바꿔야 했다. 

사장님은 한번 일을 하면 정성껏 하는 편이라며 백종원에게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냉장고에는 수제청들이 차곡차곡 들어 있었는데, 사장님의 꼼꼼함과 성실함을 엿볼 수 있었다. 또, 아버지가 갑상선암으로 투병까지 한 터라 이대로 장사를 그만둘 수 없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퇴직금을 모두 투자한 식당을 성공시킴으로써 아버지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고 싶었던 것이리라. 이처럼 <골목식당> 포항 꿈틀로 편은 창업 준비가 부족했던 초보 사장님들을 돕는 솔루션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채워야 할 부분이 많은 사장님들이었지만, 주방 관리 및 위생에선 모두 합격점을 받아 최소한의 기본은 갖춘 식당이라는 게 확인됐다. 현실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받아야 할 식당들이 방송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과연 두 식당은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건강상의 이유로 스케줄에 불참한다.동행복권파워볼

9일 오후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공식 SNS를 통해 “금일 ‘월드 이즈 원(World is ONE)’ 출연 예정이었던 지호는 리허설 도중 갑작스러운 근육통을 호소해 병원 이동 후 진료 및 처치를 받았으나 힘줄 염증이라는 의사의 소견으로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공지했다.

이어 소속사는 “‘월드 이즈 원’ 무대는 지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K팝 글로벌 자선 콘서트 ‘월드 이즈 원’에는 오마이걸을 비롯한 슈퍼주니어, 마마무, 스트레이 키즈, SF9, 에이프릴, 엔플라잉, 우주소녀, KARD, 하성운, 헤이즈, 힙합걸Z 등이 출연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MBC와 월드비전이 공동기획 했으며, 이날 오후 7시 전 세계 생중계된다.

[뉴스엔 지연주 기자]

가수 홍경민이 패션테러리스트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동행복권파워볼

홍경민은 7월 9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이지혜는 홍경민이 등장하자마자 “오늘은 트레이드마크인 군복바지를 안 입고 오셨다. 서운하다”고 말을 꺼냈다. 홍경민은 “그 바지는 결혼 후 다 버렸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경민은 “내가 원조 패션테러리스트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게 다 군복 바지 때문이었다. 처음 만난 가요계 선배가 내게 군복바지 입는다고 잔소리를 할 정도였다”고 말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홍경민은 “지금은 다 버렸지만 난 군복바지가 좋았다. 주머니가 많아서 파우치 안 들고 다녀도 될 정도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여마트레. 2014~15년 데뷔 후 걸그룹 전성기를 이끈 여자친구, 마마무,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3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들을 통칭하는 표현이다. 독보적인 팀 색을 바탕으로 톱 걸그룹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들은 데뷔 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음원차트를 호령하며 ‘3세대 걸그룹’ 강세를 이끌고 있다.

저마다 개성이 강한 팀들이지만 주목할 만한 점은 이들 모두 최정상의 자리에서도 도전과 변화를 마다하지 않고 각자의 색을 공고히하는 동시에,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 믿고 듣는 음악을 선보여 온 덕분에 음원차트에서 선전하는 것은 물론, 공고한 팬덤을 바탕으로 걸그룹으로는 쉽지 않은 국내 대형 공연장에서의 단독 콘서트도 무리 없이 소화하며 ‘걸그룹 천하’를 주도하고 있다.

◆여자친구, 서사 넘어 세련미 입다

여자친구는 13일 새 앨범 ‘回:Song of the Sirens’으로 컴백을 앞두고 과감한 변화를 통해 이제까지 볼 수 없던 파격적인 모습을 예고했다. 서정적인 분위기 속 특유의 벅차오르는 듯한 감성을 노래해왔던 여자친구는 세련과 트렌디함을 적절히 섞은 색다른 매력을 내세웠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빅히트 방시혁 프로듀서를 필두로 피독과 프란츠까지 의기투합해 여자친구의 스타일 변화에 힘을 실었다. 여기에 한층 짙어진 메이크업과 화려해진 의상 등 매혹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마무 is 뭔들, 그룹-솔로 모두 성공

마마무는 최근 그룹과 솔로 활동을 모두 성공시킨 전무후무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네 명의 멤버 모두 솔로 활동을 대히트시키며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 잡은 것. 이를 가능하게 한 건 역시 실력이다. 뛰어난 가창력을 토대로 뚜렷한 콘셉트의 음악을 선보이며 마마무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이처럼 걸크러시를 앞세운 마마무는 퍼포먼스와 노랫말에 한층 솔직당당한 면모를 녹여내는 등 주체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국내외 팬덤은 물론 대중성까지 모두 사로잡았다.

◆트와이스, 신기록 ing 건재한 亞 원톱

트와이스 역시 매 컴백마다 가요계를 들썩이는 음원강자이자 음반강자다. 최근에는 미니 9집 ‘MORE & MORE’로 선주문 수량만 50만 장을 넘긴 데 이어 활동 종료 후에도 1위 트로피를 연속으로 거머쥐며 그룹 통산 106번째 음악 방송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걸그룹 최다 음방 1위 기록이다.

9인 9색 아름다운 비주얼과 중독성 강한 음악, 화려하고 신선한 퍼포먼스는 최고의 시너지를 일으키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어 모았다. 더욱이 트와이스는 자연과 어우러진 히피 스타일링으로 변화를 주며 한층 자유로우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레드벨벳, 그 자체가 장르다

레드벨벳은 상큼 발랄하면서 컬러풀한 레드와 부드러우면서 여성스러운 벨벳 스타일로 데뷔 때부터 다양한 매력을 아우르며 보는 재미를 안겼다. 매 앨범마다 독특하면서도 중독적인 매력을 선보였고, 이제는 하나의 독창적인 장르로 입지를 굳혔다.

여기에 지난 6일 멤버 아이린과 슬기가 첫 유닛으로 출격, 레드벨벳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아낸 ‘Monster’로 데뷔와 함께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있다. ‘Monster’는 발매 이후 세계 4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예스24 등 국내 각종 음반 차트 정상을 섭렵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데뷔 6년 차에 접어든 레드벨벳의 변화구가 제대로 통했다는 평이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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