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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상지 기자]

유명 먹방 유튜브들이 뒷광고 논란으로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다.동행복권파워볼

268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은 이달 초 뒷광고 논란 끝에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인기 유튜버 문복희, 양팡, 햄지 등도 광고 표기 누락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하고 나섰다. 스타 먹방 유튜버들의 수입은 한 달에 2~3억으로 추정된다. ‘가짜 먹방’으로 꾸며진 브랜드 PPL 먹방 논란에 대중의 실망감은 극에 달했다.

이 가운데 돈스파이크의 먹방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순도 100% 리얼 고기 먹방’으로 유튜브 채널을 키우고 있는 떠오르는 ‘먹신’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돈스파이크는 오로지 고기만을 전문적으로 먹는 ‘고기전문가’로 캐릭터를 구축했다. 그런 그는 스스로 국내 최초 ‘미트테이너’ 돈스파이크라고 설명한다. 고기를 사랑하는 그에게 ‘고기장인’ ‘고기대장’ ‘고기파이터’ ‘고기아티스트’ ‘고기테이너’ 등 붙는 수식어도 다양하다.

실제 돈스파이크의 고기 사랑은 남다르다. 약 20인분에 달하는 초대형 고기를 굽는 것으로 유명해진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를 통해 각종 고기 ‘먹방’을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바비큐, 목살, 스테이크, 삼계탕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구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어떻게 하면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가?’가 주된 콘텐츠다.

560도가 넘는 온도 앞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고기를 굽는 모습은 기인에 가깝다. 약 18시간을 거쳐 완성한 스테이크 요리는 고기를 향한 그의 순수한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하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노출되기도 하지만 그는 ‘연예인 맛집이 아닌 고기 맛집’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당당히 선언한다. 고기를 향한 진정성과 자부심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에 댓글창에는 “예술을 하셨던 분이라 그런지 고기에도 진짜 하나하나 정성이랑 온갖애정이 들어가네요” “저러니까 한 달 2억을 넘게 벌어도 적자가 나지……….” “이름만 걸어놓은게 아닌 제대로 책임감 가지고 장사를 하시는군요” “형님 고기에 진심이시군요”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캠핑장에서 쌍화탕을 넣어 만드는 한방 백숙을 소개하면서 “닭을 튀기면 혼자 두 마리를 먹어야 하지만 닭을 끓이면 둘이 한 마리로 족하오. 닭의 죽음을 헛되이 하는 튀김이 싫소”라고 남다른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또 목살 스테이크 하나를 구울 때에도 레시피가 있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습으로 고기 마니아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대중도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진정성을 앞세운 유튜버들이 반짝하고 사라지 않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뉴스엔DB, ‘고기리돈스파이크’ 유튜브 화면 캡처)

뉴스엔 이상지 lee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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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민주 기자]

현아-던, 수영-정경호 등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들이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파워볼실시간

일반적으로 팬들은 연예인의 공개 열애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마련. 이 같은 편견을 과감히 부수고,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장수 커플 매력은 바로 ‘솔직함’에 있었다.

그룹 트리플H로 함께 활동한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할래”라고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소속사를 옮겨 피네이션과 계약, 솔로로 나란히 컴백하며 동반 쇼케이스까지 개최했다. 보통 아이돌 공개 커플이 공식석상에 함께 하지 않는 모습과는 다른 이례적인 행보였다. 쇼케이스 당시 현아는 “솔직해야겠다고 결정을 내린 순간부터 책임지고 감수해야할 게 많을 거라 생각했다”며 공개 열애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던 역시 “거짓말을 하면 더 큰 상처를 받을 거라 생각했다. 정말 미안하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현아와 던은 아이돌 커플 최초로 JTBC ‘아는형님’에 동반 출연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내가 먼저 던을 좋아해 대시했다”며 러브스토리를 과감하게 공개하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던을 바라보는 등 소녀처럼 수줍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던도 현아를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열광했다.

현아와 던은 SNS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감하게 표현했다. 스킵쉽 하는 커플 인증샷은 물론 데이트 사진 등을 꾸준히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것. 이들의 솔직한 행보에 따가운 눈초리로 바라보던 팬들은 개인이 아닌 현아-던 커플 팬을 자청하게 됐다. 서로에 대한 언급조차 조심하는 타 아이돌 커플과 차별화된 현아-던 커플의 당당함이 신선함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과 정경호는 두 번의 부인 끝에 지난 2014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연예계 활동을 의식해 열애를 부인했던 초반과 달리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공개 커플의 표본이 되고 있다.

정경호는 다수 예능과 라디오 등에 출연해 수영과의 연애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수영 역시 지난 2017년 진행된 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 제작발표회에서 로맨스 연기에 대해 설명하며 “꽤 오래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감정상 (정경호와) 연애를 상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연애 스토리를 연기에 녹여냈다는 수영의 당당한 발언은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수영과 정경호는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서로 촬영장에 밥차, 커피차를 선물하며 꾸준히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서로 시너지를 내며 배우 행보를 응원하는 수영, 정경호의 훈훈한 모습은 대중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두 사람의 애정 표현은 SNS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정경호가 올린 사진에 “하…필터 정말”이라며 수영이 현실 여자친구 반응을 댓글로 남기는가 하면, 서로 이름을 딴 반려견 ‘호영’과 ‘애봉’이 기념일을 함께 축하하는 등 ‘럽스타그램’을 게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수영과 정경호는 연예인 커플들의 ‘럽스타그램’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긍정적으로 바꾸며 장수 커플의 좋은 예를 보이고 있다.

현아-던, 수영-정경호 커플의 공통점은 대중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당당함’에 있다.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공개연애의 교과서’가 된 두 커플의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사진=JTBC ‘아는형님’/현아 인스타그램/뉴스엔 DB/정경호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민주 kim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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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시간여행자의 이야기 ‘앨리스’가 베일을 벗었다.파워볼중계

28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1회에서는 시간 여행 예언서를 두고 벌이는 음모가 펼쳐졌다.

2050년 먼 미래에서는 시간여행이 가능한 시대가 됐다. 하지만 시간 여행의 불행한 결말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윤태이(김희선)는 유민혁(곽시양)과 1992년 과거로 갔다.

이미 그곳에는 책을 노리는 이가 있었고, 윤태이와 유민혁을 그 자를 막고 책을 되찾아왔다. 하지만 윤태이는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방사능 가득한 웜홀을 통과하지 않기 위해 연인 유민혁을 속이고 도망쳐 아들 박진겸을 낳았다.

이후 박선영의 삶을 살게된 윤태이는 자신의 아들이 무감정증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박선영은 아들이 학교에서 살인 혐의로 의심을 받자 아들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덕분에 박진겸은 풀려날 수 있었다.

생일을 맞은 박선영은 일식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섰으나, 앨리스 조직이 등장해 습격을 당했다. 박선영은 “그 사람 갔다. 우리 아들 괜찮다”며 숨을 거뒀다.

이후 박진겸은 경찰이 됐다. 수사 도중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는 사람들을 본격적으로 추적하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 엄마와 꼭 닮은 여자를 만나게 됐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주원이 죽은 엄마 김희선과 꼭 닮은 인물을 만났다.

8월 28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연출 백수찬/극본 김규원·강철규·김가영) 1회에서는 시간여행의 비극적 종말을 적은 예언서를 찾기 위해 2050년에서 1992년으로 시간여행한 윤태이(김희선 분), 유민혁(곽시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세훈(박인수 분)에게서 예언서를 빼앗으며 임무를 완수하는 듯했다.

하지만 윤태이의 몸에 문제가 생겼다. 알고보니 임신 12주차였던 것. 이에 아이의 아빠 유민혁은 이미 아이가 웜홀을 통과하며 방사능에 오염됐다며 낙태를 권했지만 윤태이는 차마 아이를 포기하지 못했다. 결국 윤태이는 홀로 1992년에 남기로 결심, 윤태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박선영으로서 새롭게 출발했다. 그렇게 윤태이는 박진겸(주원 분)의 엄마, 박선영이 됐다.

그러나 유민혁의 말처럼 이미 한차례 방사능에 뒤덮였던 탓인지 박진겸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으로 자라났다. 선천적 무감정증이었다. 박선영은 이를 자신의 탓으로 여기며 아이를 위해 뭐든지 다 하겠노라 다짐했다. 박선영은 박진겸에게 연극반 활동을 시키는 등 정상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던 중 박진겸이 한 여학생을 옥상에서 밀어 죽게했다는 누명을 쓰는 사건이 발생했다. 모두가 감정적으로 무신경해 보이는 박진겸을 의심하고 모욕했지만 박선영은 자신이 민 게 아니라는 박진겸의 한마디를 신뢰했다. 이후 박선영은 여학생의 부모에게 달걀을 맞고 ‘살인자 엄마’라고 비난 받는 것까지 전부 감수하며 목격자를 수소문했고 끝끝내 박진겸의 억울함을 밝혀냈다.

하지만 단란한 모자의 모습을 오래가지 못했다. 박선영은 수퍼블러드문이 뜨는 자신의 생일날, 잠시 동네 슈퍼마켓을 찾았다가 미래에서 온 비행물체의 표적이 됐다. 박선영은 열심히 도망쳤지만 결국 사망하게 됐다. 박선영은 자신을 찾아다니다 뒤늦게 집에 돌아온 아들 박진겸의 품에 안겨 “언젠가 엄마를 다시 보거든 절대 아는 척해선 안돼. 반드시 피해야 돼”라는 유언만 남기고 사망했다. 박선영의 죽음의 원인은 언틋 보면 총상같기도 했지만 2010 과학기술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돼 미궁으로 남았다.

이후 시간이 흘러 2020년, 박진겸은 경찰이 되고 싶다는 꿈을 이뤘다. 그리고 박진겸은 한 여아 실종 사건을 맡았다가 3일만에 무사히 돌아온 아이로부터 ‘타임머신’이라는 말을 처음 접하게 됐다. 그동안 엄마와 있었다고 경찰에 증언한 아이는 박진겸에게만 따로 “엄마가 비밀이라고 했는데 사실 엄마가 나 보려고 타임머신타고 왔단다”고 말했다.

의문에 빠졌던 것도 잠시, 박진겸은 엄마가 사망하던 날 봤던 비행물체를 발견하고 그 뒤를 쫓았다. 이어 박진겸은 멀리서 엄마 박선영과 꼭 닮은 여자를 발견했다. 박진경은 홀린듯 “엄마”라고 부르며 그 상대에게 다가갔고, 한 트럭에 치일 뻔했다. 그 순간 시간이 멈췄다. 오직 박진겸과 엄마를 닮은 여자만이 움직일 수 있었다. 박진겸은 “언젠가 엄마를 다시 보거든 절대 아는 척해선 안된다. 반드시 피해야 한다”던 박선영의 유언을 떠올리면서도 다시 한 번 여자를 “엄마”라고 불렀다. (사진=SBS ‘앨리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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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희애가 ‘윤희에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월 30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성평등 영화 행사인 벡델데이 2020을 맞아 벡델리안(영화를 통해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데 공헌한 영화인)으로 선정된 김희애 특집 1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김희애가 특별 출연해 주연을 맡은 영화 ‘윤희에게’를 비롯해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김희애는 ‘윤희에게’ 촬영 전 준비과정에 대해 “감정을 끌어낼 수 있는 영화를 많이 봤다”며 “퀴어 소재의 작품을 출연한 것에 대해 많은 분이 의외의 선택이라고 하셨는데 작품이 말하는 바가 가치 있으면 역할 크기와 소재는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윤희에게’라는 귀한 작품에 내가 가진 재능이 소품처럼 쓰이는 것 자체가 매우 큰 행운이고 행복이라고 느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윤희에게’ 속 명대사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 가운데 김희애는 “요즘 팬레터를 받으면 많은 팬 분들이 한결같이 ‘추신. 나도 네 꿈을 꿔’라고 써주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그만큼 이 대사가 큰 임팩트를 줬구나 생각하게 됐고 이 작품을 통해 찐팬(?)이 많이 생긴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열렬한 팬들과 있었던 일화를 이야기하던 중 MC 장성규가 “혹시 평소에 댓글이나 기사들을 보냐?”고 묻자 김희애는 “댓글은 보지 않지만, 이것만큼은 꼼꼼히 찾아보고 심지어 마음에 드는 것은 저장하기도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30일 오전 10시 30분 방송.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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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칫솔질, 단단한 음식, 산성 음료 섭취로 생긴 ‘치경부 마모증’

(시사저널=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누구나 한번 쯤은 시원한 물을 마시다가 치아가 시린 경험을 했을 것이다. 대부분 ‘치경부 마모증’이 원인이다. 치경부 마모증은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에 V자 모양으로 홈이 생긴 증상이다. 

치아의 가장 겉부분인 법랑질이 마모되는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다가 홈이 깊어지면서 상아질이 외부로 노출돼 치아가 냉온 자극에 민감해진다. 이때 이가 시린 증상을 경험하는 것이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앞니에 발생한 치경부 마모증을 복합레진으로 치료한 전·후 모습
ⓒ관악서울대치과병원=앞니에 발생한 치경부 마모증을 복합레진으로 치료한 전·후 모습

치아와 잇몸 사이에 홈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수평 방향(좌우)으로만 칫솔질을 하면 치경부 마모증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비교적 뻣뻣한 칫솔모를 사용할 때 치경부 마모증이 생기기 쉽다. 파워볼사이트

둘째, 오징어 등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을 자주 씹거나 이갈이, 이를 꽉 무는 습관 등으로 치아에 과도한 힘을 가하면 치아가 부분적으로 떨어져 나가 치경부 마모증이 생기기 쉽다. 
 
셋째, 과일주스나 스포츠음료 등 산성을 띠는 음료를 자주 마시거나 위장장애, 섭식장애, 잦은 구토 등으로 치아가 산이나 위액과 자주 접촉하는 경우에 치아의 단단한 조직이 닳게 돼 치경부 마모증이 생길 수 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작은어금니에 발생한 치경부 마모증. 마모가 일어난 부위에 음식물이 저류되어 충치로 진행돼 복합레진으로 치료한 전·후 모습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작은어금니에 발생한 치경부 마모증. 마모가 일어난 부위에 음식물이 저류되어 충치로 진행돼 복합레진으로 치료한 전·후 모습

치경부 마모증을 방치하면 그 부위에 음식물이 쌓여 충치가 발생하거나 심하면 치아가 부러질 수 있다. 송윤정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교수는 “특히 치아 목 부분(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위)은 다른 부분에 비해 신경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마모를 방치하면 신경이 외부로 노출돼 근관치료(신경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가 시리거나 통증이 없더라도 육안으로 홈이 관찰된다면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치경부 마모증의 치료는 치아의 마모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V자 홈 형성이 작아서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심하지 않으면 마모 원인을 피하면서 주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으면 된다. 홈이 뚜렷하게 형성된 경우에는 치아 색과 비슷한 복합레진 등 충전재를 통해 패인 홈을 메꾸어 치아가 더 마모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미 마모가 심각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근관치료(신경치료)를 시행하고 크라운을 제작하여 씌워야 한다. 조낙연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교수는 “치경부 마모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마모 원인을 파악해 이후 다시 마모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앵커]

역대급 세력을 지녔던 태풍 ‘바비’는 오늘 오전 5시쯤, 북한 옹진반도 부근에 상륙했습니다.파워볼게임

해안에서는 초속 50m에 달하는 돌풍이 관측됐고, 내륙에도 강한 비바람이 불었습니다.

오후부터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멀어지겠지만 다음 주 또 다른 강한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이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밤사이 서해에서 북상한 태풍 ‘바비’, 예상대로 북한 옹진반도에 상륙했군요?

[기자]

태풍 ‘바비’는 제주도 서쪽을 거쳐 서해로 진입한 뒤 시간당 30~35km의 속도로 서해를 빠르게 통과했습니다.

오전 4시쯤 인천, 5시에는 서울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뒤, 5시 30분쯤 북한 옹진반도에 상륙했습니다.

태풍은 북한 내륙에 상륙한 뒤 세력이 급격히 약화해, 강도는 소형급의 중간 강도로 한 단계 더 약해졌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북한을 관통한 뒤 오늘 밤 중국 하얼빈 부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어제부터 제주도를 비롯한 내륙 곳곳에 강한 바람이 불었는데, 이번 태풍 비바람 어느 정도였나요?

[기자]

이번 태풍으로 제주도와 남부 곳곳에서 강한 비바람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와 오늘 전남 신안 흑산도에서 초속 47.4m의 돌풍이 관측됐고요, 충남 태안과 인천 목덕도에서도 초속 40m 이상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제주 산간 지역은 초속 36.4m의 바람이 기록된 상태입니다.

강우량은 제주 산간 삼각봉에 400mm, 경남 산청 215mm의 많은 비가 왔고, 순천, 남원, 함양 지역도 150mm에 육박하는 강우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으로 다소 강한 바람이 불겠고, 오후에는 태풍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평상시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앵커]

그런데 이번 태풍, 서해로 북상해 상륙할 때까지도 강한 세력을 유지했는데, 강풍은 당초 우려했던 것처럼 역대급은 아니었어요?

[기자]

태풍 중심 부근에 가지고 있는 강풍 위력은 서해로 북상했던 역대 태풍들 중 가장 강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우려했던 초속 60m에 달하는 역대급 폭풍은 없었는데요.

기상청은 이번 태풍 ‘바비’가 과거 링링과 가장 비슷한 경로로 북상했지만, 링링보다도 서해안에서 40km가량 서쪽으로 더 치우쳐 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도와 해안 일부를 제외하고는 예상만큼의 강풍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태풍이 고위도 부근에서 발생해 고수온을 지나며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무척 이례적인 태풍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눈여겨볼 점은 북서 태평양 수온이 30도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태풍이 발달하기 좋은 조건이라는 건데요.

앞으로 또 태풍이 북상한다면 한반도를 향해 오는 과정에서 이번처럼 강하게 발달할 가능성이 큽니다.

[앵커]

다음 태풍, 당장 다음 주쯤 가능성이 있다면서요? ‘바비’보다 더 강한 초강력 태풍이 올라올 가능성이 제기됐다는데, 사실인가요?

[기자]

태풍 ‘바비’ 이후 또 다른 태풍이 올라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태풍이지만, 기상청 슈퍼컴퓨터가 계산한 모델에서 강력한 태풍이 다음 주에 발생할 것으로 모사한 건데요.

태풍 ‘바비’가 타이완 부근, 고위도에서 발생한 것과 달리 적도 부근에서 생기는 전형적인 태풍의 형태입니다.

따라서 강도도 ‘바비’보다 훨씬 세질 수도 있습니다.

아직 진로는 무척 유동적이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요,

만일 우리나라로 북상한다면 슈퍼급 태풍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주까지는 태풍 발생과 진로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신안 가거도 섬등반도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 가거도 섬등반도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우리나라 국토 최서남단 신안 가거도 섬등반도가 국가지정문화재가 됐다.파워볼실시간

문화재청은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신안 가거도 섬등반도’를 명승 제117호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섬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신안 가거도는 국토 최서남단이라는 지리적인 상징성이 있고, 뛰어난 식생 분포를 가진 섬이다.

수많은 철새가 봄과 가을에 서해를 건너 이동하면서 중간기착지로 이용하며, 넓게 펼쳐진 후박나무 군락과 다양한 종류의 희귀식물들이 있다.

가거도에 관한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고문헌과 ‘여지도서’, ‘해동지도’, ‘제주삼현도’ 등 고지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선 시대 지명은 가가도였다. 가거도라는 지명은 ‘지도군 읍지’에서 처음 등장해 오늘에 이르렀다.

통일신라 시대부터 중국과의 무역을 위한 중간기항지로 활용됐으며, 전남기념물 제130호 가거도 패총, 전남무형문화재 제22호 ‘가거도 멸치잡이 노래’ 등이 남아있는 등 역사·문화자원 측면에서도 가치가 높다.

가거도 북서쪽에 자리한 섬등반도는 섬 동쪽으로 뻗어 내린 반도형 지형으로,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암봉과 병풍처럼 펼쳐진 해안 낭떠러지가 장관을 이룬다. 낙조 경관이 아름다운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명승 지정은 마지막 ‘끝섬’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국토 최서남단의 가거도는 국토의 동쪽 끝인 독도(천연기념물 제336호), 서해 최북단 백령도(명승 제8호, 천연기념물 제391호)와 최남단 마라도(천연기념물 제423호)와 함께 우리 국토를 감싸는 ‘끝섬’ 중 하나다.

문화재청은 “가거도의 명승 지정을 통해 우리 영해를 지키는 상징적인 4개의 ‘끝섬’들이 모두 문화재로 지정됐다”라며 “적극적으로 보존·활용되고, 우리 국토에 대해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double@yna.co.kr

삼국유사 범어사본 권5 표지.
삼국유사 범어사본 권5 표지.
삼국유사 범어사본 내지.
삼국유사 범어사본 내지.
장용영 본영도형 일괄.
장용영 본영도형 일괄.

조선 후기 건축그림 ‘장용영 본형도형 일괄’ 등 8건은 보물로 신규 지정

현존하는 삼국유사(三國遺事) 중에 가장 이른 판본인 범어사본(권 4~5)이 국보로 승격됐다. 조선 정조 친위부대 진영을 그린 ‘장용영 본영 도형 일괄(壯勇營 本營圖形 一括)’은 보물로 지정됐다.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慶州 南山 長倉谷 石造彌勒如來三尊像)‘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陜川 海印寺 願堂庵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및 복장유물(腹藏遺物)‘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복장전적(腹藏典籍)‘ 3건,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公州 甲寺 塑造釋迦如來三佛坐像·四菩薩立像 ) 및 복장유물‘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복장전적‘ 등도 보물이 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6월 예고한 대로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와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된 ’삼국유사 권4~5‘는 부산 범어사 초대 주지를 지낸 오성월(吳惺月·1865~1943)의 옛 소장본이다. 1907년쯤 범어사에 기증된 것으로 전해진다. 삼국유사는 5권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유물은 현재 권4∼5만 남아 있다.

삼국유사는 승려 일연(1206∼1289)이 고조선부터 후삼국 시대까지의 역사와 문화, 민속을 정리한 책이다. 1281년 편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고려 시대 판본은 발견되지 않았다. 1394년쯤 판각해 찍어낸 조선 초기 판본이 시기적으로 가장 이르다.

범어사 소장본은 1394년 판각한 목판으로 찍어낸 것으로, 동일 판본인 ’삼국유사 권3∼5‘(국보 제306호), ’삼국유사 권1∼2‘(국보 제306-3호)와 비교했을 때 시기가 가장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체, 규격, 행간 등이 이후 간행된 1512년 판본(국보 제306-2호)과 비슷해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문화재청은 “범어사 소장본은 기존 국보로 지정된 동일 판본에는 없는 제28∼30장이 수록돼 있고, 1512년 판본의 오탈자도 확인할 수 있어 역사·학술적으로 가치가 높다”고 했다. 또 “단군신화와 향찰로 쓴 향가 14수가 수록돼 있어 우리나라 고대 언어 연구에도 참고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보물 제2070호로 지정된 장용영 본영도형 일괄은 조선 시대 정조의 친위부대였던 장용영의 도성 안 본영(지휘본부)을 1799년(정조 23년)과 1801년(순조 1년)에 그린 건축화다. 채색화 1점과 평면도안의 일종인 간가도(間架圖) 2점으로 구성돼 있다. 제작 시기와 목적이 명확하고 건축기록화의 제작 방법, 활용과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실증유물이라는 점 등에서 가치가 높다.

보물 제2071호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은 경주 남산 계곡 중 한 지류인 장창곡의 정상부근 석실(石室)에 있던 불상으로, 관련 기록과 조각 양식 등으로 보아 신라 시대 7세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어린아이처럼 귀엽고 천진난만한 용모가 가장 특징적인 인상으로 꼽혀 ’삼화령(三花嶺) 애기부처‘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삼국유사에 기록된 원소재지라고 알려진 삼화령의 근거가 될 만한 자료가 발견되지 않아 불상이 발견된 계곡 명칭을 붙여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이라고 부르고 있다.

보물 제2072호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은 해인사 경내 부속 암자인 원당암의 보광전(普光殿)에 봉안된 삼존불상과 이곳에서 발견된 복장유물을 말한다. 삼존상은 불교조각사 연구에 귀중한 사례가 되는 작품으로, 복장유물을 함께 보물로 지정해 보호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이 문화재청의 설명이다.

보물 제2073호, 제2074호, 제2075호는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복장전적‘과 관련된 것으로, 각각 ’대방광불화엄경-진본(大方廣佛華嚴經-晉本) 23첩과‘ 대방광불화엄경-정원본(大方廣佛華嚴經-貞元本)’ 5첩, ‘제다라니(諸陀羅尼)’ 1첩이며, 모두 본존 아미타여래좌상 복장에서 발견된 불경이다.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및 복장유물(腹藏遺物)’은 보물 제2076호로 지정됐다. 충남 공주 계룡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갑사 대웅전에 봉안된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은 임진왜란 이후 조성된 7존 형식의 불상으로는 현존 최대작(最大作)이자 최고작(最高作)이다. 복장유물은 이 불상의 협시보살상에서 발견됐다.

역시 공주 갑사에서 나온 ‘소조석가여래삼존좌상·사보살입상 복장전적’은 보물 제2077호가 됐다. 판본으로서의 중요성뿐 아니라 판각과 인출에 관련된 역사적 인물 그리고 장정(裝幀) 등을 고려할 때 학술·서지학적 가치가 높다.

문화재청은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이번에 국보·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들을 체계적으로 보존, 활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재선 선임기자

실내외 구분 없이 마스크 착용.. 약속·모임 취소하고 외출 피해야


서울 구로구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환기구에서 체취한 검체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로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환기구를 통해 퍼졌을 가능성은 사라졌다. 방역 당국은 커피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에어컨이 확산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당분간 상시적인 마스크 착용을 주문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구로구 등에 따르면 27일 낮 12시 기준 구로1동 아파트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명이다. 같은 라인에 사는 5가구에서 8명이 확진됐는데 구로구는 집안에 있는 환기구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구로구가 확진자가 나온 5곳의 환기구에서 검체 14건을 채취해 전문 기관에 의뢰한 결과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엘리베이터 등 다른 감염경로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아파트 집단감염은 지난 7월 경기도 의정부에서도 있었다. 같은 동 5가구에서 9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들이 직접적으로 접촉한 정황은 없어 공동으로 이용하는 엘리베이터가 유력한 감염경로로 지목됐었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옮겨졌을 수 있다는 얘기다.

집 밖 다중이용시설에선 에어컨이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떠올랐다. 경기도 파주 스타벅스의 경우 누적 확진자 66명 중 실제 커피점을 이용한 사람이 28명인데 이들은 모두 첫 확진자가 2시간가량 머문 2층에 있었다. 커피점 종사자는 물론 1층 이용자 60여명 가운데서도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방대본은 환기가 이뤄지지 않는 공간에서 첫 확진자의 비말이 천장형 에어컨 바람을 통해 2층 전체로 퍼졌을 수 있다고 했다.

방역 당국은 현 상황에선 그나마 안전한 집안에 머물거나 불가피하게 외출할 땐 실내외 구분 없이 상시로 마스크를 쓰는 것 외엔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불필요한 약속이나 모임을 취소하고 집안에만 머물며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줄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선 기자 ys85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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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회복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9,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선발 투수로 복귀할 전망이다.파워사다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쉴트 감독이 마르티네스를 선발 투수로 복귀 시킬 것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가 마르티네스를 선발 투수로 복귀시키는 이유는 무리한 일정 때문. 선발 투수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세인트루이스는 6선발 체제를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수차례 더블헤더를 치르는 등 무리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따라서 마르티네스가 선발 투수로 복귀하더라도 김광현(32)의 입지가 흔들릴 가능성은 적다. 김광현이 자신의 투구를 할 경우, 선발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당분간 잭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이트, 다코타 허드슨, 김광현, 다니엘 폰스 데 레온의 선발진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저리그 8년차의 마르티네스는 한때 세인트루이스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7시즌에는 32경기에서 205이닝을 던졌다.

하지만 마르티네스는 지난 2018시즌에 선발과 구원을 오갔고, 이듬해인 2019시즌에는 마무리 투수로 24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19로 이탈하기 전 1경기에 선발 등판해 3 2/3이닝 6실점으로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르티네스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는 등 복귀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곧 선발 등판해 선발 마운드에 휴식을 가져다 줄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현역 아시아 최고” ..日 언론, 손흥민 EPL 윙어 ‘TOP 5’ 선정


(베스트 일레븐)

일본 매체 <풋볼채널>이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결산하며 최고의 윙어 다섯 명을 선정했다. 그 다섯 명 안엔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이름도 포함됐다.파워볼게임

<풋볼채널>은 손흥민을 비롯, 베르나르두 실바·라힘 스털링(이상 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을 시즌 5대 윙어로 선정했다. 다섯 명의 순위를 따로 매기기도 했는데, 마네-살라-스털링-실바-손흥민 순이었다.

선수들의 소속 클럽에서 짐작할 수 있듯, 손흥민을 제외하고는 모두 EPL 최상위권 클럽 소속이다. 이는 <풋볼채널>이 6위 토트넘 홋스퍼에서 고군분투한 손흥민의 공로를 명확하게 캐치했다는 뜻이다.

<풋볼채널>은 손흥민을 언급하는 대목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아시아인 최초의 쾌거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현역 아시아 최고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2019-2020시즌 EPL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두 자리 수 득점 및 두 자리 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울러 네 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득점도 아시아인 최초였다. 스피드, 드리블은 물론,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쏘는 슛 등은 그의 무기다.”

득점은 물론이고 어시스트 능력까지 강화한 손흥민은 이처럼 전 세계 어디서나 EPL 최고 수준의 윙어로 평가받는 중이다. <풋볼채널>이 짚었듯, 현재의 손흥민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에서 비교 대상을 찾을 수 없는 독보적 클래스를 자랑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첼시 이적이 유력한 카이 하베르츠(바이어 레버쿠젠)이 첼시 최고 연봉 선수를 예약했다.파워볼

25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첼시가 하베르츠에게 제시한 주급은 31만 파운드(약 5억원)다. 1년 52주 기준으로 환산하면 1,612만 파운드(약 251억원)의 연봉을 수령하게 된다. 이는 첼시 선수 중에서 1위에 해당하는 고액 급여다.

현재 첼시의 주급 1위는 지난 6월 라이프치히에서 이적한 티모 베르너다. 베르너의 주급은 17만 파운드(약 2억 6,500만원)다. 그런데 하베르츠가 첼시에 오게 되면 베르너는 주급 2위가 된다.

베르너와 하베르츠의 주급은 2배 가까이 차이 난다. 더군다나 하베르츠는 첼시에서 유일한 30만 파운드 이상의 주급을 받는 선수가 된다. 첼시가 20만 파운드 이하의 주급을 선수들에게 지급했기에 하베르츠의 이적은 첼시의 주급 체계를 완전히 바꿔버리는 계기가 된다.

2019/2020시즌을 기준으로 첼시 주급 1위는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은골로 캉테였다. 두 선수 모두 15만 파운드(약 2억 3,378만원)의 주급을 수령했다. 그렇지만 베르너에 하베르츠까지 오면서 주급 1위 타이틀을 내주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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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번 터커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8회초 2사후 SK불펜 서진용을 상대로 우월 1점홈런을 터트린후 홈인하고 있다. 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KIA 2번 터커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8회초 2사후 SK불펜 서진용을 상대로 우월 1점홈런을 터트린후 홈인하고 있다. 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KBO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타자는 고국에서 뛰는 메이저리거 동생의 선전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KIA 프레스턴 터커(30)는 남동생 카일 터커(23)와 함께 야구의 꿈을 꾸며 자랐다. 서있는 그라운드는 다르지만, 각자의 무대에서 서로의 길을 걷고 있다. 형 프레스턴 터커가 KIA의 중심 타선을 이끌고 있는 동안, 동생 카일은 메이저리그(ML) 명문 구단 휴스턴의 중심 타자로 우뚝 섰다. 지난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홈경기에서도 4번 타자 및 좌익수로 출장해 3타수 2안타(2타점) 2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팀도 11-4로 완승을 거뒀다.유망주 카일의 시즌 출발은 좋지 않았다. 개막 직후 첫 달엔 타율이 1할대까지 떨어지며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최근 경기에서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지난 17일 시애틀전에서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치더니 이후 경기에서도 꾸준히 중심 타자로서의 역할을 했다. 25일 현재 타율은 0.252로 상승했고 OPS(장타율+출루율)도 0.844까지 끌어올렸다.

휴스턴 에스트로스 카일 터커. 사진 | AP연합뉴스
휴스턴 에스트로스 카일 터커. 사진 | AP연합뉴스

지난 2015년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입단, 2018시즌 빅리그 무대를 밟은 뒤 3년만에 잠재력이 폭발한 셈이다. 지난해까지 총 50경기를 소화한 카일은 올해가 첫 풀타임 시즌이다. 풀타임 첫 해에 중심 타자로서 막중한 임무를 맡았고, 기대 만큼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먼 나라 한국에서 동생의 활약을 지켜보는 형의 마음은 어떨까. 정반대의 시차 속에 살고 있지만, 매일 아침 동생의 경기 결과를 챙겨보고 있을 정도로 우애가 깊다. 터커는 25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아침 일찍 항상 결과를 체크한다. 지금처럼 잘해서 휴스턴의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선수가 되면 좋겠다”며 동생의 꾸준한 활약을 희망했다.

카일도 형의 경기를 틈틈이 지켜봐왔다. 올시즌을 ML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형과는 늘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 뛰는 모습을 지켜봤고, 형도 한국 생활과 관중들에 대한 애정이 있더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과 미국. 다른 나라의 그라운드에 선 프레스턴 형제는 오늘도 서로의 길을 응원하고 있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OSEN DB
[사진]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수화기 너머 들리는 최영진(삼성)의 목소리에는 활기가 느껴졌다.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쳐 전력에서 이탈한 최영진은 순조롭게 재활 과정을 밟아가고 있다. 

지난달 26일 광주 삼성-KIA전. 4-6으로 뒤진 6회초 2사 1,2루서 김지찬 대신 타석에 들어선 최영진은 김기훈과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를 때렸으나 유격수 정면을 향했다. 최영진은 추격 상황에서 어떻게든 살겠다는 각오로 전력을 다해 뛰다가 1루 베이스를 밟다 오른쪽 발목을 접질렀다.

최영진은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1차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었으나 2차 검진에서 인대가 손상돼 한달 이상 전력 이탈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25일 오후 기자와 통화가 닿은 최영진은 “많이 좋아졌다. 오늘부터 캐치볼과 티배팅 훈련을 시작했고 가벼운 단거리 러닝도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최영진은 또 “부상 후 2주간 목발을 사용하다 조금씩 뛸 수 있으니 정말 기쁘다. 두 발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깨닫게 됐다. 권오경 재활군 컨디셔닝 코치님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루빨리 그라운드에 복귀하고 싶은 게 선수의 마음. 반면 트레이닝 파트는 선수가 서두르지 않도록 속도 조절에 나선다. 자칫하면 탈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영진은 “조금 더 빨리 뛰고 싶을 때면 권오경 컨디셔닝 코치님께서 절대 무리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신다.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 21일 문학 SK전 이후 3연패의 늪에 빠진 상태. 하루도 빠짐없이 TV 중계를 챙겨보는 최영진은 “경기는 항상 챙겨보는데 성적이 좋지 않다 보니 마음이 무겁다. 동료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라고 아쉬워했다. 

또 “선수들 모두 능력이 출중한데 연패 중이다 보니 부담을 가지는 것 같다. 당분간 선수가 아닌 팬의 입장으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영진은 “열심히 잘 준비하고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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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양정아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양정아가 절친 배우 김승수에게 깜짝 고백을 전했다.FX시티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한 번 더 웃어주세요 ‘양턱스클럽’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김승수, 양정아, 윤해영, 최완정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8년 차 배우 양정아는 정식 데뷔 이전, 배우 한석규에게 탤런트의 자질을 인정받아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양정아와 한석규는 ‘그녀의 자전거가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다’는 유명 카피를 탄생시킨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 이때 한석규가 건넨 단 한마디 말 때문에 연기자 시험에 도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정아가 절친 김승수를 향해 깜짝 고백을 전했다. 오랜 절친 김승수에 대해 “승수라면 당장이라도 같이 살 수 있다”고 얘기해 스튜디오 전체를 초토화시켰다. 양정아의 깜짝 고백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정아는 2020년 하반기 예능계를 노리기 위해 직접 절친들을 소집, 4인조 혼성 그룹 ‘양턱스클럽’을 결성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윤해영, 최완정과 함께 90년대 대표 댄스 그룹 ‘영턱스클럽’ 못지않은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예능 완전 정복을 위해 복불복 먹방에 도전했다는데. 취두부, 두리안, 블루치즈 등 호불호가 갈리는 예능 먹방 단골 메뉴들을 차례차례 해치웠다.

심지어 누구도 쉽게 손댈 수 없는 끝판왕 음식이 등장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았다.

한국 대표 골드미스 양정아가 말하는 솔직한 연애관부터 예능 정복기까지 자세한 내용은 ‘비디오스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앵커>

남쪽에서 올라오고 있는 태풍은 내일(25일) 밤에 제주도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는 서해안을 따라서 느릿느릿 올라오면서 목요일 아침 출근시간대에 수도권에 가장 가까이 붙을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파워볼게임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태풍 ‘바비’는 중심 기압이 975hpa로 시속 110㎞가 넘는 강풍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크기도 반경 300㎞ 정도로 중형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바비는 계속 따뜻한 수증기를 공급받아 더 커지고 힘도 세지고 있는데, 내일 오후 3시쯤 제주도 남서쪽 390㎞ 해상까지 접근하고, 밤부터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힘도 세고 크기도 큰데, 이동 속도가 느려 걱정입니다.

모레 오후 3시쯤에야 서귀포 인근 해상을 지나서 다음날 오전 7시쯤 수도권에 바짝 다가오겠습니다.

제주에서 수도권까지 16시간 동안 서서히 이동하면서 장시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제주를 지날 때 바비는 풍속이 시속 160㎞를 넘어서며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겠는데, 우리나라가 태풍의 위험 반원인 오른쪽에 위치한 탓에 피해가 크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순간적으로 시속 200㎞가 넘는 강풍도 불겠습니다.

지난 2003년 ‘매미’ 때 기록한 역대 최고 시속 216㎞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풍속은 시속 100㎞가 넘으면 사람이 제대로 서서 걷기 어렵고, 140㎞를 넘으면 나무가 뽑힐 수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서해안에는 폭풍해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서 만조 시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영상편집 : 김종미, CG : 박상현)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주말에는 통상 검사 건수 줄어..거리두기 효과는 아직
위험하면 거리두기 3단계 실시해야..전문가 조언

시민들이 24일 서울 구로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있다.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시민들이 24일 서울 구로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있다.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가 24일 100여명 이상 감소하며 확산세 와중에 한 숨을 돌렸지만 아직 방심하기에는 이르다는 평가가 나온다.FX마진

월요일인 주 초 확진자가 감소한데는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요인과 일부 교회를 제외하고는 예배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등의 효과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지난 23일 실시된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약 1만3000건으로 최대 2만건까지 치솟았던 검사 건수와는 차이가 있다.

그 동안의 지표에서도 월요일 확진자 발생 건수는 다른 요일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주말 효과를 영향을 받은 것이다. 물론, 지난 19일부터 수도권에 실시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영향도 일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상황은 방역당국도 인지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도 “주말을 거치고 월, 화 주초에는 좀 환자 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과거에도 있었다”며 “아무래도 주말 효과라고 먼저 보고 있고, 이번주 초에 환자 수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전파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최악의 단계로 접어들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까지 격상하겠다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등 방역수칙 강화 여부는 이번 주 후반의 확진자 발생 상황이 가늠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이번 주 중 확진자 수는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당장 서울시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를 상대로 26일까지 선별 검사를 마쳐달라고 통보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적극적인 검사 참여를 위해 익명검사를 도입했으며 그럼에도 검사에 응하지 않는다면 수사기관과 함께 강제 수단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어떤 식으로든 검사 건수는 늘어나게 돼 있는 상황인 것이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중이 여전히 높다는 점도 확진자 증가 전망하게 하는 배경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24일) 기준으로 최근 2주간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여전히 조사 중인 환자는 총 47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5.5%에 달한다.

정 본부장이 확진자 수 400명을 정점이 아니라고 말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정 본부장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미검사자가 많다”며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확진자 숫자 비율도 20%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전문가들도 이번 주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만약 확산세가 잡히지 않을 경우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방법도 과감히 꺼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중식 가천대학교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빨리 결정해야 한다”며 “인천은 이미 3단계에 준하는 방안을 실시하고 있는데 인천만 해서는 실효성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sanghwi@news1.kr

화요일 통계부터 평일 검사량 반영돼 발표
신규 확진자 수 줄면 2단계 유지 무게 실려
유행폭 클 땐 3단계 조기 격상 검토 불가피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24일 오전 인천시 서구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인근에 검체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2020.08.24. jc4321@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24일 오전 인천시 서구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인근에 검체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2020.08.24.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25일 이번주 첫 평일에 진행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공개를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후 일주일이 지나 신규 확진자 폭이 감소할 경우 현 상황 유지에 힘이 실리겠지만 지난주 보였던 기록적인 확산세가 이날도 이어지면 3단계 조기 격상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10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발표할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은 24일 오전 0시부터 25일 오전 0시까지 진행된 진단검사를 바탕으로 작성된다.

지난 24일에도 이 자료가 발표됐으나 이는 일요일이었던 23일 오전 0시부터 24일 오전 0시 사이 진행된 진단검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 때는 1만3236건의 검사가 진행돼 26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상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평일에 많이 진행되고 주말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주말에는 진료를 하지 않는 의료기관이 있고 시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외출을 삼가기 때문이다.

지난주인 17~23일까지 진행된 총 검사량은 10만9399건이었고 일평균 1만5628건이었다. 이 중 일요일에 진행돼 월요일인 17일에 발표된 검사량은 6683건에 불과했다. 일주일 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이 같은 이유로 신규 확진자 역시 17일엔 197명만 기록됐는데 이는 전날인 16일 279명보다 약 100명 감소했다. 반면 검사량이 늘어나기 시작한 18일 246명을 시작으로 23일까지 6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 23일엔 397명까지 기록했다.

방역당국 역시 주말 검사량을 고려해 월요일 신규 확진자 수에 일희일비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지난 24일에 발생한 신규 확진자 266명은 지난 20일 이후 4일만에 200명대로 감소한 수치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2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환자발생이 다소 감소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주말의 검사량 등을 고려하면 이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추세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과 경기는 지난 16일부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은 지난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동돼 약 일주일이 지났다. 코로나19의 최대 잠복기는 14일이지만 감염으로 나타나는 빈도가 가장 높은 건 약 일주일이다. 방역당국이 ‘중대 기로’, ‘마지노선’ 등의 표현을 써가며 이번주 신규 확진자 규모에 주목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정부는 사회·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최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에서 코로나19가 통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평일 검사량이 반영된 25일 통계에서 신규 확진자 증가폭이 둔화될 경우 당초 정부가 예고했던 8월30일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평일 검사량이 반영된 이날 신규 확진자 증가폭이 대규모로 증가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기 격상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 이미 대한감염학회와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등 전문학술단체는 지난 23일 성명서를 내고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조정됐지만 이러한 수준의 조치로는 현재 유행 상황에 대응하기에 역부족”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55.9%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찬성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의 기준은 ▲2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100명 초과 ▲신규 확진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일주일에 2회 이상 발생 ▲전문가·국민 의견 수렴 등이다.

당초 정부는 세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고 강조해왔으나 지난 24일엔 “절대적인 기준이라기보다는 참고에 대한 기준으로 보면 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거나 증폭될 경우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의 키는 방대본이 쥐게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방대본의 의견이 상당히 중요하다. 방대본의 의견과 보건의료단체, 생활방역위원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수렴해서 최종적으로는 총리가 주재하는 중대본 회의를 통해 3단계 격상과 관련되는 내용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전 농구선수 이충희가 아내 최란과의 첫만남을 말했다.

8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신혼 36년 이충희 최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충희 최란 부부는 30주년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딸이 주례했다. 5년 전이다”고 자랑했다. 이어 이충희는 아내 최란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며 “84년 결혼식 사진이다. 36년 됐다. 보니까 젊을 때 정말 예뻤다. 지금이 더 예쁘다고 했는데 정말 예뻤다”고 미모에 감탄했다.

뒤이어 이충희는 “사실 처음에 만날 때는 연예인인지 몰랐다. 농구 경기를 장충체육관에서 시합 끝나고 나오는데. 절친이 집사람과 같이 왔다. 처음에 끝나고 나왔는데 되게 예쁘더라. 연예인인지 몰랐고. 몇 번 만나고 이야기하더라. 아, 연예인이구나 그 때 알았다. 예쁘긴 되게 예뻤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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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4회초 2사 만루 롯데 민병헌이 볼넷으로 역전 득점을 올리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8.06/
2020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4회초 2사 만루 롯데 민병헌이 볼넷으로 역전 득점을 올리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8.06/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와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3회 2타점 적시타를 날린 롯데 안치홍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7.21/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와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3회 2타점 적시타를 날린 롯데 안치홍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7.21/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다 잘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돌아가면서 잘하길 바라는 게 최선입니다.”파워사다리

롯데 자이언츠의 핵심 타자인 민병헌과 안치홍은 최근 타격에 대한 고민이 크다. 민병헌은 20일까지 시즌 타율이 2할3푼3리, OPS도 0.596에 그쳐있다. 프로 데뷔 이후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이후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다. 민병헌은 두산 시절부터 2013~2017시즌 꾸준히 3할 이상 타율을 유지하며 ‘테이블 세터’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롯데 이적 이후에도 슬럼프가 있을지라도 금새 회복하며 무섭게 몰아치는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확실히 부진이 길어진다. 최근 10경기에서도 2할1푼7리(23타수 5안타)에 불과하고, 14일 키움전부터 20일 두산전까지 6경기 연속 안타가 없다.

안치홍도 퐁당퐁당 기복이 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7리로 최악의 수준은 아니지만,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2할3푼5리(34타수 8안타)에 불과하다. 한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살아나는듯 하면, 이튿날 다시 침묵이 반복되고 있다. 19일 두산전에서 2루타 포함 2안타 ‘멀티 히트’를 때려내 수훈 선수로 뽑혔던 안치홍은 이튿날 다시 3타수 무안타 2볼넷으로 침묵했다.

최근 롯데의 상승세 그리고 8월의 분위기를 감안했을때, 타선에서는 민병헌과 안치홍의 존재감이 유일하게 아쉽다. 하지만 허문회 감독은 변함없는 신뢰를 보였다. 21일 두산전을 앞두고 가진 브리핑에서 허 감독은 “지금 7명이 잘하고 있다. 물론 2명도 잘하면 얼마나 좋겠나. 그러나 방망이가 조금 안맞는다고 해도 그 선수들이 수비나 다른 부분에서 가지고 있는 역할들이 있다. 감독 입장에서 9명이 다 잘 할 수는 없고, 돌아가면서 잘해주는 시기가 나오기를 기대해야 한다. 최근 정 훈의 타격 페이스가 좋은데, 민병헌과 안치홍이 있기 때문에 정 훈도 잘하는 거라 생각한다. 다른 선수들이 못할 때는 그 선수들이 잘하고 그렇게 되길 바라는 게 가장 좋다”고 감쌌다. 또 “모두가 3할 치고, 홈런 20개씩 칠 수는 없다. 시계 바늘도 다 각자의 다른 역할이 있지 않나. 안치홍과 민병헌도 기다리면 자신의 역할을 해줄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8월 들어 뚜렷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류현진
▲ 8월 들어 뚜렷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류현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류현진(33·토론토)의 2020년 시즌은 현재까지 첫 2경기와 8월 3경기로 나눠볼 수 있다. 첫 2경기에서는 9이닝 소화에 그치며 평균자책점 8.00에 그쳤다. 그러나 그 다음인 8월 3경기에서는 17이닝을 던지며 2승 평균자책점 1.06의 호조다.파워볼사이트

현지 언론은 첫 2경기가 “류현진의 경기가 아니었다”고 단언한다. 미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우리가 처음 그의 숫자(기록)를 봤을 때, 류현진이 시즌의 저점에 도달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들이 평가한 대표적인 지표는 단순한 평균자책점이 아닌 강한타구 비율, 그리고 평균 타구 속도였다. 최근 MLB는 배트스피드로 대변되는 힘, 그리고 타격 기술을 묶어 나오는 타구 속도에 주목하는 추세다. 타구 속도가 빠르면 궁극적으로 타자의 성적은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투수로서는 안타나 장타를 허용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는 셈이다.

‘디 애슬레틱’은 류현진의 첫 2경기 강한 타구 비율이 51%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100명을 줄 세우면 절반 정도밖에 안 됐다는 의미다. 평균 타구 속도 또한 33% 수준으로 오히려 뒤에 가까웠다. 자연히 성적이 좋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3경기를 더 치른 뒤 누적 성적은 완전히 달라졌다. 류현진의 강한 타구 비율은 93%로, 상위 7%에 속한다. 평균 타구 속도 또한 70%로 역시 확 올라왔다. 전에는 뒤에서 30등이었다면, 이제는 앞에서 30등인 것이다. 떨어지는 평균자책점처럼, 류현진의 세부 지표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을 들어 이 매체는 류현진이 지점을 찍고 올라오는 추세라고 평가했다. 물론 “평균 구속이 약간 상승했으나 지난해보다는 1마일 정도 떨어졌다”고 다른 점을 짚기는 했다. 그럼에도 “하지만 그가 해왔던 다른 모든 것들은 옳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의 초반 경향이 꽤 위험했던 것이었기에 이는 긍정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점프볼=청주/이재범 기자] “(변연하 코치는) 저에게 우상이었고, 지금 코치님께 배울 점이 많은데 그 열정을 못 따라 간다. ‘저래서 레전드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파워볼실시간

부산 BNK는 2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청주 KB와 3-4위 결정전에서 76-64로 이겼다. BNK는 진안(22점 14리바운드 3스틸)과 김진영(23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득점을 주도하고, 김희진(19점 3점슛 5개 2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김현아(6점 3점슛 2개)가 외곽포를 지원해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진영은 박신자컵 통산 한 경기 최다인 23점을 올렸다. 기존 기록은 3차례 맛본 20점이다. 정규리그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은 14점.

BNK는 3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8점을 올리며 49-36으로 앞섰다. 그렇지만, KB의 지역방어에 고전했다. 김진영은 이 때부터 득점을 주도했다. 3쿼터 중판부터 4쿼터 중반까지 12점을 책임졌다. BNK는 이 덕분에 두 자리 점수 차이를 계속 유지하며 승리에 다가섰다.

김진영은 이날 경기 후 “3-4위 결정전이었는데 연습했던 부분이 잘 안 나와서 아쉽고, 코치님께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수비도 여러 가지를 준비했는데, 연습기간이 짧았지만, 벤치에서 원하는 부분을 잘 캐치해서 하자고 했음에도 이번 대회에서 경기 중간중간 집중력을 잃었다”고 기쁨보다 준비한 걸 보여주지 못한 걸 아쉬워했다.

KB에서 BNK로 이적한 김진영은 “두 팀이 완전 극과 극이다. BNK 선수들이 어려서 적응하기 쉬웠고, 언니들도 잘 해줘서 생활에선 어려움이 없었다”며 “운동량이 극과 극이다.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운동량이 적은 팀에서 운동량이 가장 많은 팀으로 옮겨서 아픈 데도 생기고, 몸 관리를 신경 쓴다”고 했다.

이어 “KB는 베테랑 언니도 있고, 박지수라는 에이스가 있다. BNK도 잘 하는 언니들이 있지만, 제가 들어가서 할 일이 있다”며 “저에게 궂은일을 원하시고, 저도 궂은일을 하면서 득점을 하는 선수가 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합류한 변연하 코치와도 KB에서 인연을 맺었다. 김진영은 “제가 신인 때 베테랑으로 계셨다. 그 때도 저에게 우상이었고, 지금 코치님께 배울 점이 많은데 그 열정을 못 따라 간다. ‘저래서 레전드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조금이라도 더 배워야 한다. 남은 시간 동안 코치님께 포워드 움직임을 배웠으면 좋겠다”며 “처음 KB에 입단했을 때 다른 언니들이 무서웠지만, 변 코치만 되게 잘 해주셨던 기억이 남아있다. 지적할 거 지적하시면서 자유롭게 해주셔서 저는 좋다”고 옛 기억을 떠올렸다.

김진영은 이번 대회 5경기 평균 29분 45초 출전해 12.6점 7.2리바운드 2.4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김진영은 “진안과 호흡을 잘 맞췄다. 시즌 때도 외국선수가 없어서 진안을 살리는 플레이를 도와줘야 한다”며 “이번 대회에선 제가 4번(파워포워드)으로 뛰어서 손발을 맞췄는데 시즌 때 3번(스몰포워드), 4번으로 들어가더라도 진안과 더 맞춰야 할 거 같다”고 이번 대회에서 얻은 성과를 전했다.

김진영은 “이번 대회 때 잘 해놓고 파울을 의식해서인지 핸드체킹이 강화되었다는 생각에 마지막 메이드를 안일하게 했다. 이걸 코치님께 배워서 마지막 슛 마무리를 잘 하도록 해야 한다”며 “수비도 선수들과 잘 맞춰서 견고하게 할 거다. 이번 시즌 제가 리바운드를 해줘야 하기에 리바운드 타이밍 연습도 할 예정이다”고 앞으로 시즌 개막까지 다듬을 부분을 전했다.

BNK 선수들은 주말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골닷컴] 이명수 기자 = RB 라이프치히가 새 공격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황희찬과 함께 공격을 이끌 선수를 찾지만 이적료가 관건이다.

독일 ‘빌트’는 21일(한국시간) “나겔스만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이후 선수들에게 짧은 휴가를 줬다. 하지만 크뢰셰 단장은 영입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면서 라이프치히의 보강 계획을 설명했다.

라이프치히는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며 유럽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토트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까다로운 상대들을 연이어 제압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 라이프치히는 황희찬과 헨릭스를 영입하며 보강했지만 베르너가 이탈해 공격 약화가 우려된다.


이에 라이프치히는 공격수 추가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각 팀들이 라이프치히에 평균 시세보다 높은 이적료를 부르기 시작했다. ‘빌트’는 “코로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각 구단들은 라이프치히에 비싼 이적료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레멘은 라이프치히에 라시차의 이적료로 2,500만 유로(352억원)를 불렀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추가 수입으로 라이프치히가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라시차가 그정도의 가치를 지녔다고 보지 않는다. 그래서 협상이 보류 중이다”면서 “쉬크도 로마와 다시 협상 중이다. 라이프치히는 임대 연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프치히는 28골을 터트린 베르너가 첼시로 이적했고, 10골의 쉬크가 로마로 임대 복귀를 해야한다. 하지만 공격수 보강은 황희찬 영입밖에 없었다. 파리 생제르망을 상대로 포울센 원톱 카드를 꺼냈지만 위력은 반감됐다. 이에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높은 이적료가 고민인 상황이다. 라시차나 쉬크가 영입될 경우 황희찬과 투톱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Getty Images, 레드불 코리아

KT 배제성.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KT 배제성.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노히트 교체? 그건 문제가 아니다. 배제성은 투구수를 줄이는게 급선무다.”

무피안타 교체. 노히트노런이 아닌 이상 보기드문 경험이다. 20일 한화 이글스 전에 선발로 나선 KT 위즈 배제성이 그 주인공이다.

배제성은 퀄리티스타트(QS,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눈앞에 둔 6회 2사 1, 2루 상황에서 조현우와 교체됐다. 안타 없이 볼넷만 5개를 내준 상황. 승리투수 조건을 갖추긴 했지만, 1-0의 살얼음 리드였다. 다행히 조현우가 잘 막아줬고, 8회 배정대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는 한편 주권 이보근의 필승조가 가동되면서 시즌 6승을 달성했다.

배제성은 전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제구가 잘 안되서 아쉽다. 밸런스나 투구할 때의 느낌은 이전 경기들보다 좋았다”면서 “부상은 전혀 없다.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고, 마운드에선 항상 전력투구다. 그런데 피칭이 잘 안된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21일 한화 전을 앞두고 “일단 배제성은 빠른 승부를 해야한다. 볼넷보다 안타 맞는 게 낫다. 투구수가 너무 많다. 좀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노히트 교체’에 대해서는 “지금 배제성에게 QS는 의미가 없다. 컨디션을 살려주는 게 낫다. 이기는 걸 떠나서 빨리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어제처럼만 던져주면 승부를 볼 수는 있다. 아마 배제성도 고민이 많을 거다. 선수 본인이 극복해야한다. 어떤 코치가 붙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아니겠나.”

이날 KT 선발은 김민수다. 한화 채드벨과의 맞대결이다. 이 감독은 “김민수가 5이닝은 막아줄 수 있다고 본다. 불펜 싸움은 우리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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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우진 PD가 깜짝 게스트 이승기에 대해 “음식을 맛 보고 예리한 포인트를 잘 집어내더라”며 “본편은 다음 주 방송이다. 닭강정 집 사장님과 맛을 찾고 연구하는 장면도 기대해달라”고 했다.엔트리파워볼

20일 오전 SBS ‘골목식당’을 연출하는 정우진 PD는 OSEN에 “이승기 씨가 창동은 본인 동네니까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고 싶어서 흔쾌히 출연해주셨다”며 “다행히 파스타를 좋아하셨고, 파스타 집에서 맛있게 먹고 ‘아란치니의 밥 양도 조금 많으면 좋겠다’라는 디테일한 주문도 하는 등 예리하게 포인트 잘 집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방송도 많은 분들이 봐주셨지만, 본편은 다음 주”라며 “이승기 씨가 닭강정 집에 가서 동네 형 같이 편안한 느낌으로 사장님과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맛을 찾고 연구하는 장면이 나올 예정이다. 닭강정 집 사장님과 커뮤니케이션도 많이 하고, 진짜 재밌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또한, 정우진 PD는 “다음 주 방송에 슈퍼주니어 규현 씨도 나오는데 역시 창동 출신이다. 예전에 창동에서 살았다고 하더라. 규현 씨가 피자를 잘 알고 있는데, 파브리 셰프가 만든 피자를 먹으면서 미진한 점을 발견하는 스토리가 그려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지역과 또 그에 딱 어울리는 스타들이 출연하면서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는 ‘골목식당’. 게스트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정우진 PD는 “아무래도 애정을 갖고 꼼꼼하게 얘기해주신다. 무조건 형식적으로 ‘맛있다’가 아닌 보완할 점과 사장님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점을 말해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창동 출신인 가수 이승기가 등장해 파스타집 시식에 나섰다. 파워볼

백종원은 손님을 섭외했다며 “굉장히 어려운 분이다. 하지만 동네를 살리기 위해 나왔다”고 소개했다. 게스트는 바로 이승기였고, “좀 뜸 들이다가 와야 했는데 너무 빨리 나왔다. 꼭 한 번 오고 싶었다”고 했다.

김성주는 “도봉구에서 이승기를 모르면 간첩이더라”고 했고, 이승기는 “수유리에서 살다가 방학동에서 초등학교를 다녔고 데뷔하기 전까지 창동에 살았다. 여기까지 걸어오는데 옛날 생각이 나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백종원 선생님을 너무 존경해서 집에 한 번 초대를 받고 싶었다. 중간에서 양세형이 연결해준다고 했는데 취소가 됐다”며 아쉬워했다. 

이승기는 파스타 집과 닭강정 집을 방문했고, 파스타에 대해 “퍼펙트하다. 내가 딱 좋아하는 크림파스타 맛이다. 양도 정말 푸짐하다”고 호평했다. 그러나 “아란치니는 밥이 더 많으면 좋을 것 같다. 치즈가 많으니까 식으면 좀 느끼해지는 느낌”이라며 보완할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아침마당
아침마당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아침마당’에서 배우 윤문식과 가수 윤수현이 각자가 생각하는 ‘꼰대’를 정의했다.동행복권파워볼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윤문식과 윤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꼰대’라는 신조어를 두고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우선 윤문식은 “(어렸을 때에도) 꼰대라는 말이 있었다. 집안 어르신들을 꼰대라고 했다. 지금의 꼰대는 옛날 것을 고집하는 사람들이다. 젊은이의 생각, 행동 이해 못하고 자기 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꼰대라고 하면 부정적인 의미다. 냄새가 나는 것 같은 단어다. 젊은이 눈으로 봤을 때는 도대체 못 견디게 답답한 사람들을 일컫는 단어”라고 덧붙였다.

윤수현은 “꼰대는 나이로 구분할 문제는 아니다. 나도 약간 꼰대스러움이 있는 것 같다. 사회 생활을 하고 가수로 데뷔한 케이스다. 연습생 때부터 싹싹하고 애늙은이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오전 5시에 일어나서 거리 있는 연습실을 단 한 번도 지각하지 않고 빨리 가서 청소를 해놨다. 남을 위해서가 아닌 내가 잘 되기 위해서”라고 했다.

또 윤수현은 “또 다른 회사 연습생들이 있었는데 지각이 잦고 왔다갔다 대충 연습을 하다가 6시 땡하면 집에 갔다. 지루하고 집중이 안 돼서 간다고 하더라. 나이가 많이 어리지도 않고 또래였는데 이해 안 가는 것을 보면서 나도 꼰대인가 싶었다”고 했다.

회식 참여와 관련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윤수현은 “밥만 먹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 밥 먹고 술 한 잔 하면서 말이 너무 길어지더라. 밥을 먹는 건가. 밥을 먹다 귀에서 진물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가장 힘든 것은 같은 말을 반복한다는 거다.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보다 더하단 느낌이 들더라. 회식하면 반갑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아침마당’]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혜은이가 100억 채무 변제 후에도 빚을 갚고 있다는 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선 혜은이 박원숙 문숙 김영란의 남해살이가 공개됐다.

혜은이는 전 남편 김동현과 이혼 후에도 빚을 갚고 있는 중. 이날 혜은이는 “100억 빚을 갚았다”는 고백으로 박원숙을 탄식케 했다.

그는 “아파트 50평짜리 5채와 어머니 집까지 잃었다”며 “제일 가슴 아픈 건 작은 아버지 집까지 판 거다. 내가 내 집은 못 사도 그 자식들 집 한 채는 어떻게든 사줄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원숙은 “정직한 마음은 좋지만 네가 지금 스무 살인가, 서른 살인가?”라며 우려했고, 혜은이는 “그래도 한 10년은 벌 수 있다”며 웃었다.

박원숙은 “이렇게 같이 일하게 돼서 너무 좋다. 응어리가 풀리든 안 풀리든 이렇게 얘기도 할 수 있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 어느 날 확 뛰어오를 때가 있다. 좋은 날이 있어야 하고 있을 것이다”라며 혜은이를 격려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코로나19 장기화로 엔터테인먼트업계 ‘옥석 가리기’

노래하는 가수모습. [SK텔레콤 제공]
노래하는 가수모습. [SK텔레콤 제공]

회사의 위기관리 능력은 위기 때 드러나기 마련이다. 다들 잘되는 호시절에는 회사의 능력차이가 도드라지지 않는다. 그런데 위기가 닥치면 얘기가 달라진다. 어떤 회사는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어떤 회사는 대책이 없다. 

요즘 엔터테인먼트업계 상황이 그렇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옥석이 가려지고 있다. 어떤 회사는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든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데 반해, 또 어떤 회사는 속수무책인 상태다. 특히 주먹구구식으로 방만하게 운영돼온 회사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그 전말이 밝혀지고 있기도 하다. 

최근 소속사 대표 고소로 불거진 가수 박기영의 사건이 대표적이다. 박기영은 8월 12일 경기 일산 동부경찰서에 전 소속사 문라이트퍼플플레이의 이모 대표를 횡령, 사기,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박기영과 이씨는 2017년 3월부터 함께했다. 이씨가 박기영에게 음반 제작 투자 의사를 밝히면서 이씨 회사와 박기영이 전속계약을 맺은 것. 이씨는 박기영을 매니지먼트하기 전까지 엔터테인먼트 경력이 거의 없었다. 박기영 측은 “이씨가 수익이 발생하면 일단 자신이 먼저 쓰고 나중에 들어오는 수익금으로 정산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돌려막기를 해왔던 것 같다”며 “코로나19 사태 전에는 스케줄이 꾸준히 있었기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 시간을 끄는 게 가능했던 것 같은데, 올해 2월부터는 스케줄이 거의 없어 그런 방식으로 돌려막는 것이 불가능해져 결국 잠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규모 회사에 소속된 연예인 A씨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그간 함께해온 매니저들과 결별하기로 결정했다. A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스케줄이 대부분 사라졌다고 하지만 어떤 매니저들은 꾸준히 스케줄을 만들어오는데, 나와 함께하는 매니저들은 그렇지 못했다”며 “회사 매니저들이 그간 일을 만들어온 게 아니라 들어오는 일만 전달한 게 아닌가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런 속앓이를 하고 있는 연예인은 적잖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작품을 하나도 결정하지 못한 한 중견 배우는 “코로나19 사태로 드라마와 영화 제작이 많이 감소했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되는 작품들이 분명히 있는데, 내 작품은 하나도 결정되지 않고 있다”며 “회사와 매니저들의 업무 방식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물론 엔터테인먼트 회사나 매니저라고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한 매니저는 “일부 잘나가는 연예인과 비교하면 어떤 연예인이든 스케줄에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대폭 축소된 엔터테인먼트시장에서 연예인들이 본인의 매력도가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지 않고 매니저나 회사의 역량만 탓하는 것은 매우 섭섭한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매니저들에게 태도를 바꿔 다른 방식으로 일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연예인과 소속사 간 불편한 관계가 정리되면서 누가 진짜 도움이 되는지 ‘상호 옥석 가리기’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는 “연예인들이 잘 되면 자기 덕이라 하고, 안 되면 회사 탓을 한다”고 불만을 토로하면서 “지금 이 시기에는 모든 회사가 어렵다. 그 점을 이해하고 서로 한발씩 양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미정 대중문화칼럼니스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순간 최고 시청률이 6.8%까지 치솟으며 론칭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8월 19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68회에서 새로운 자기님들과 떠나는 특별한 사람 여행이 펼쳐졌다.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6.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5.6%를 돌파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8%, 최고 3.8%, 전국 평균 2.4%, 최고 3.2%로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국민 시어머니’ 배우 서권순을 비롯해 두렵고 무서운 순간 마주치게 되는 교도관 교감, 뇌졸중 전문의, 장례 지도사 자기님들을 만났다. 이들의 진솔하고 뭉클한 인생 이야기가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아티스트 박진영은 끊임없는 자기 관리부터 자칭 ‘영원한 딴따라’로 살고자 하는 삶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뿐만 아니라 신곡에 숨어 있는 ‘유재석 춤’을 알려주고, 조세호를 위한 보컬 특강을 펼치는 등 큰 자기, 아기자기와도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서권순 자기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팬임을 드러내며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채웠다. ‘국민 시어머니’라는 타이틀에 대한 속마음과 두 딸의 어머니로서 가족을 향한 애정 등 그동안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전했다. 교도소에서 15년째 근무 중인 교도관 교감 박정호 자기님이 풀어놓은 교도소 에피소드 또한 눈길을 끌었다.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교도소 뒷이야기와 교도관 교감으로서의 인생이 묵직한 울림을 자아냈다.

뇌졸중 전문의 이승훈 자기님은 머릿속 시한폭탄 ‘뇌졸중’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뇌졸중의 원인부터 전조 증상, 자가진단법, 예방법 등을 쉽고 상세하게 설명해 시청자 자기님들의 이해를 도왔다. 생애 마지막 이별을 돕는 장례 지도사 심은이 자기님은 매일 죽음을 맞이하는 존엄한 일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 영원히 떠나는 이들의 마지막 풍경을 지켜보며 느낀 진솔한 이야기가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최고 시청률 경신이 최근 들어 좀 자주 있었는데, 무뎌지지 않고 매번 새롭게 기쁜 것 같다. 애청해주시는 자기님 수가 늘어난다는 건 정말 보람된 일이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청자 자기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유 퀴즈’가 포맷이 변화되면서 눈에 띄지 않지만 피디, 작가, 스태프들의 품이 훨씬 더 많이 들어간다. 그 노고에 시청률이 응답해준 것 같아 감사하다. 다들 고생한다고 얘기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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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불 꺼진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주민 A(80대·남)씨 부부와 B(60대·여)씨 등 관내 거주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구래동 주민인 A씨 부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파주 스타벅스 확진자의 부모로 조사됐다.

통진읍 주민 B씨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 C(60대·여·김포 73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인천 서구 한 업체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 교인이기도 하다.

나머지 2명은 운양동 주민들로 서울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확진자는 모두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김포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78명으로 늘었다.

tomatoyoon@yna.co.kr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전문가 “다중시설 등 철저하게 조치해야”
영화관 관계자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방역수칙 조정”

경기도 고양시의 한 복합쇼핑몰 내 영화관.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관계 없음/사진=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경기도 고양시의 한 복합쇼핑몰 내 영화관.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관계 없음/사진=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가운데, 영화관 내 방역수칙을 두고 관람객들이 우려의 커지고 있다.파워볼엔트리

시민들은 “당분간 외출을 자제해야한다”면서도 “외출하는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꼼꼼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전문가는 영화관이 다중이용시설인만큼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소비자와 영화 산업 모두를 보호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19일 오전 12시부터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가 금지되고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실내 국공립시설은 운영 중단된다. 2주간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 시설이 확대돼 영화관 등은 방역 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이 가운데 상영관 내 코로나19 방역지침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이 영화관 내에서 좌석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음식 섭취 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으나, 권고사항에 불과해 강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형 상영관의 경우는 50인 이상 수용이 가능한데도 수용인원에 제한이 없는데다, 매점 운영등에 대해서도 별다른 조치가 없어 사실상 방역에 대한 책임을 모두 소비자에게 돌리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영화관을 방문했다는 직장인 이 모(26) 씨는 “상영관에 들어갈때까지 양옆자리에 사람이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다. 전에는 한, 두자리씩 띄워놓았던 것 같은데 세자리가 붙어있어 놀랐다”며 “게다가 옆자리 사람이 팝콘을 먹으면서 관람하는 탓에 너무 불안했다”고 토로했다.

이 씨는 “음식 섭취를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는 건 알지만, 사실상 제재가 없고 극장 측에서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으니 일반 관객입장으로써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며 “보고싶은 영화는 많지만 불안해서 당분간 방문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의 한 영화관.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관계 없음/사진=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의 한 영화관.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관계 없음/사진=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CGV 등 멀티플렉스의 경우 기존 ‘좌석 간 거리두기’에 따라 1좌석·2좌석 연석 예매만 가능하도록 한 바 있으나, 19일 오전 기준 3자리 연석 예매까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FX시티

현재까지 극장 내 확산 사례가 보고된 바는 없으나 수도권 내 확산세가 심각한데다 음식섭취 과정에서 코로나19 전파가 이뤄지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영화관에 대해서도 선제적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방적 조치가 더 큰 경제적 손실과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견해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할 경우 1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및 영화관을 비롯한 중위험시설의 운영이 중단되면서 경제적 손실은 더 클 수 밖에 없다는 암울한 전망도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14일부터 ‘일상속 영화두기’ 캠페인을 시작해 입장료 6천원 할인 쿠폰 배부해 관람을 독려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특히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끄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테넷’ 등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연기됐던 신작들이 이달 말부터 잇달아 개봉하기 때문에 극장 내 코로나19 예방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일부 다른 나라의 경우 영화관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에 따른 제재도 확대하고 있다. 영국은 영화관이나 대중교통, 상점, 미술관 등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100 파운드(한화 약 15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를 반복적으로 어길 경우 최대 3천200 파운드(약 500만 원)의 벌금을 물도록 규정을 변경할 계획이다.

벨기에는 지난달 11일부터 영화관·박물관·쇼핑센터 등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위반 시 250유로(약 34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상영관 내 거리두기를 시행해 한 상영관 당 최대 5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 소재의 한 영화관.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관계 없음/사진=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서울시 마포구 소재의 한 영화관.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관계 없음/사진=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전문가는 관람객들이 극장 내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19일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추세여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굉장히 큰 상황”이라며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다중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 교수는 “정부가 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조심하도록 하고 있지만 조처가 일관적이지 않으면 소비자들이 걱정을 할 수밖에 없다”며 “모든 가능성에 대해 조치를 취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영화관 관계자는 좌석 간 거리 재조정 등 극장 내 선제적으로 취할수있는 예방활동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황재현 CJ CGV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좌석 재조정 및 환불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관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주말 예정된 영화 ‘테넷’ 프리미어 시사 고객께도 별도로 취소 후 재예매 안내 드릴 예정”이라며 음식물 섭취 등에 대해서는 “좌석 방향이 일방향이기 때문에 추가 조치사항은 없다”고 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정부는 감염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대상 지역에 서울과 경기 지역뿐만 아니라 생활권을 함께하는 인천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전파 속도가 빨라 전국적인 대유행 가능성마저 우려된다. 전국적 대유행으로 급속히 확산될 수 있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며 “지금 방역망의 통제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까지 검토할 수밖에 없고, 이는 우리나라의 경제와 민생에 큰 충격을 주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언제 어디에서나 감염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출퇴근 등 필수적인 외출 외에는 가급적 집에 머물러 달라”며 “이번 조치는 일상을 지키고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다. 이번 조치의 안전선이 무너지면 우리의 선택지는 더 이상 없다”고 강조했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8.18/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8.18/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코스피 지수가 반등 흐름을 유지하며 2360선을 회복했다.

19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51p(0.53%) 상승한 2360.7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477억원을 순매수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1억원과 151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물산(3.43%), 현대차(3.16%), 네이버(1.79%)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K하이닉스(-3.46%), LG화학(-1.30%), 카카오(-0.79%) 등은 하락 중이다.

전일 4% 넘게 하락했던 코스닥 지수는 14.19p(1.77%) 오른 814.41을 가리키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이치엘비(4.56%), CJENM(4.34%), 제넥신(2.66%), 펄어비스(1.76%) 등은 상승세를 기록 중인 반면 씨젠(-7.67%)은 급락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밤사이 나스닥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S&P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는 했으나 거래량이 급감하는 등 관망세가 짙은 양상을 보였다”며 “이는 시장 참여자들의 차익 욕구가 높아진 가운데 일부 종목에 쏠림 현상이 나타낸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감안해 한국 증시 또한 개별 종목들의 변화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jjung@news1.kr

의암댐 사고 8일째인 13일 강원 춘천시 자라섬 일원에서 수색당국 보드팀이 수색을 하고 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2020.8.13/뉴스1 © News1 최석환 기자
의암댐 사고 8일째인 13일 강원 춘천시 자라섬 일원에서 수색당국 보드팀이 수색을 하고 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2020.8.13/뉴스1 © News1 최석환 기자

(춘천=뉴스1) 박하림 기자 = 강원 춘천 의암댐 선박 사고 14일째를 맞는 19일 수색당국이 남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기 시작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1시 의암댐 수문이 닫히고 한 시간 뒤인 오후 2~5시 3시간 동안 수중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수면, 육상, 항공수색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수색 인력도 대폭 늘려 종전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소방 1245명, 경찰 550명, 군인 600명 등 총 3700여명이 투입된다.

의암댐 방류 일시 중단과 수중 수색은 사고 이후 처음으로, 의암교부터 경강교까지 15.8㎞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의암댐 수위는 18일 오후 5시 기준 1.47m에서 이날 오전 6시 기준 0.79m로 낮아졌다.

수문 폐쇄로 기존보다 낮은 수위에 희망을 갖고 잠수부가 투입됐지만 의암댐 수질은 여전히 흙탕물이라 수중수색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헬기 7대와 드론 16대가 항공수색에 투입됐지만 잦은 물안개와 시시각각 달라지는 풍속 등에 의해 난항을 겪고 있다.

20일에도 의암댐 수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폐쇄된다. 이날 수색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앞선 지난 6일 오전 11시30분쯤 춘천 의암댐 상류 500m 지점에서 인공수초섬 고박 작업 등을 하던 인공수초섬 관리업체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7명이 실종돼 1명이 구조되고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마지막으로 실종자를 발견한 건 지난 10일로 이후 8일째 추가 발견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rimrock@news1.kr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법정 구속된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이 만기 출소 후 지난달 27일 오전 남구청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0.07.27.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법정 구속된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이 만기 출소 후 지난달 27일 오전 남구청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0.07.27.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는 27일 오전 10시10분 내려진다.

앞서 김 청장은 지난해 9월 27일 울산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10개월, 벌금 1000만원의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후 올해 5월 20일 부산고법에서 열린 2심에서도 원심이 유지된 김 청장은 지난달 26일 만기 출소한 뒤 다음날 곧바로 구정 업무에 복귀했다.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김 청장은 대법원 확정 판결 전까지 형량과 상관없이 구청장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대법원 판결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김 청장은 곧바로 구청장 직위를 상실하게 된다.

김 청장의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면 내년 4월 7일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만약 무죄 판결을 받게 되면 2022년 6월 말까지 구청장직을 유지하고, 대법원이 파기 환송 결정을 내릴 경우 부산고법에서 다시 재판을 받게 된다.

앞서 김 청장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선거 공보 등에 허위 학력을 공표하고 선거사무원 등 4명에게 선거운동 대가로 1400만원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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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최주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일꾼으로 변신한 하영이, 귀여움도 열일했다.파워볼게임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3회 ‘너에게 충성을 다할게’ 편에는 수박밭에 간 도플갱어 가족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담겼다. 귀여움도 웃음도 도머치했던 이들의 열일 현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

달리는 아빠 학교를 통해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연우와 하영이. 캠핑카와 함께 바다를 건너 신시모도에 간 이번 달리는 아빠 학교의 주제는 자급자족이었다. 먼저 경완 아빠와 아이들은 변비로 힘들어하는 하영이를 위해 이를 해결하는 데 좋은 과일 수확에 나섰다.

동생을 아끼는 연우는 수박밭에 도착하자마자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 하영이 역시 자신을 위해 일을 하러 왔다는 걸 아는 듯 고사리 손으로 일손을 도왔다. 수박을 고르는 것부터 따는 것까지 적극적으로 일에 동참하는 하영이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하영이의 이러한 모습은 경완 아빠와 연우도 두 손, 두 발 다 들게 만들었다. 자신의 변비가 달려있는 수박을 따던 중 아빠와 오빠에게 “책임 안 지면 안 돼”라고 귀엽게 말하는 모습에서는 시청률이 12.3%(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어 자신들이 수확한 수박을 직접 먹는 도플갱어 가족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누구보다 열일한 하영이는 누구보다 먹방에도 최선을 다했다. 안면근육을 총동원해 자신의 얼굴보다 큰 수박을 먹는 하영이의 모습은 레전드 수박 먹방의 탄생을 알렸다.

하영이는 자신이 열심히 먹던 수박을 좋아하는 인형과 아빠에게 한 입 권하기도 했다. 이때 하영이에게 장난을 치려 하영이의 수박을 한 입 가득 먹은 아빠와 이에 표정이 미묘해진 하영이의 모습은 현장과 시청자들의 안방을 모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이제는 자신의 의사 표현도 잘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하영이의 성장이 놀라웠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며 응원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최주원 기자

[뉴스엔 김명미 기자]

‘착한 PPL’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는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에 ‘완판의 아이콘’ 마마무 화사가 출격한다.파워볼실시간

최근 진행된 ‘텔레그나’ 촬영은 지난주 방송에 이어 ‘팀전’으로 PPL 미션 대결이 펼쳐졌고, 게스트로 출연한 화사와 홍진영이 각 팀의 주장이 되어 PPL 미션 수행에 나섰다.

본격 미션 시작 전, 멤버들은 각 팀별로 ‘가평 농산물’로 만든 비빔밥을 먹으며 작전 회의를 펼쳤다. 작전 회의 중, 화사는 ‘먹방 퀸’답게 차원이 다른 비빔밥 먹방을 선보이며 손에서 숟가락을 놓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본 제작진은 “‘텔레그나’에서 나온 먹방 중 단연 최고였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곱창·간장게장·김부각’ 등 먹었다 하면 완판 기록을 세웠던 ‘먹방퀸’ 화사가 ‘가평 농산물’도 완판 대열에 합류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PPL 미션을 수행하며 이제껏 보지 못했던 화사의 색다른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 화사는 팀 미션에서 PPL 미션 성공을 위해 갑자기 ‘장풍’을 쏘는 듯한 “쾌변 댄스”를 추며 엉뚱한 매력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 이 날 촬영에서 화사는 PPL 물건 사수를 위해 ‘발가락 잔기술’까지 펼치며 PPL 미션 성공을 위해 온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이번 PPL 미션 대결은 마지막까지도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었다.

멤버들의 톡톡 튀는 재치와 각종 이변이 속출했던 PPL 미션 대결 결과는 8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텔레그나’에서 공개된다.(사진=SBS)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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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공부가 머니?’에 청학동 출신 훈장 김봉곤 가족이 출연한다.파워볼사이트

8월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될 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4남매를 둔 김봉곤 가족이 출연, 셋째 딸 도현이에 대한 교육 고민을 털어놓는다.

MC 소이현은 1남 3녀를 둔 김봉곤의 등장에 “훈장님이 ‘공부가 머니?’에 나오셨다는 것도 너무 놀랍고, 4남매를 두셨다니 더 놀랍네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김봉곤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한 5명은 낳아야겠다. 아직은 좀 부족합니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는 후문이다.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첫째 딸 자한이는 현재 대학생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 원하는 대학을 이미 정해 부모님의 별다른 도움 없이도 당당히 입학했다. 누나와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둘째 아들 경민이는 “누나는 나름 열심히 했지만, 저는 열심히 안 하고도 같은 대학에 갔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봉곤은 스스로 알아서 공부해 대학 간 첫째, 둘째와 달리, 조금은 남다른 셋째 도현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는데, 셋째 딸이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르다. 공부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라면서, “요즘 공부 트렌드도 있을 텐데, 저는 잘 몰라서 의뢰하기 위해 나왔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사진 제공=MBC)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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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비밀의 숲2’ 윤세아가 달라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에 한조그룹 회장 이연재(윤세아 분)가 등장했다. 남편 이창준(유재명 분)의 죽음 이후 아버지와 오빠가 옥고를 치르는 사이 한조그룹 회장에 오른 이연재의 달라진 분위기와 카리스마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이연재는 법인세가 천억이 넘게 물린 상황에 추징금 취소 소송을 앞두고 전관예우를 받을 수 있는 힘을 지닌 인사를 물색. 한조그룹의 사외이사 영입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연재는 국세청 감사관 출신과 직세국 국장 출신으로 갑론을박을 벌이는 임원진에게 변호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동부지검에서 전관예우를 받은 변호사를 또 다른 카드로 제시했다. 이어 경영권 싸움에 필요한 인물까지 확인하는 등 영락없는 기업 총수로서 이전의 이연재를 상상할 수 없게 달라진 카리스마는 그간의 변화를 실감케 했다.

회의를 마친 후 상무를 통해 ‘이창준 게이트’ 기사를 접한 이연재는 분노를 터뜨렸다. 이연재를 회장직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자극적인 기사부터 회의에 참석한 사장들에 대한 답답함까지 회장으로서 겪는 고충과 분노를 함께 터뜨린 것. 회장이 된 이연재의 심경을 알 수 있게 하며 한조를 지키기 위해 난관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연재는 달라졌다. 이창준만을 바라보던 이연재가 아닌 무거운 표정으로 기업을 이끄는 데 총력을 다 하는 기업의 회장으로. 태어날 때부터 재벌인 이연재가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싸워나가야 하는 상황들을 윤세아는 차분하면서도 폭발적으로 그려냈다. 회의에 자리한 회장으로서는 빠른 판단력으로 해결책을 제시했고 자리를 압도하는 태도로 범접불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회의 후 터뜨린 폭발적인 감정은 이연재가 회장직에 오른 후 겪은 숱한 일들에 대한 감정을 단번에 읽을 수 있게 함은 물론 그 떄문에 변화한 이연재의 달라진 모습에 공감을 더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느낄 수 있게했다.

과거의 이연재만으로는 상상 불가한 완벽한 변신이었다. ‘비밀의 숲2’에서 가장 큰 변화를 기대했던 인물인 만큼 윤세아는 이연재를 기대만큼 새롭게 변화시켰다. 한조그룹 회장의 무게를 입은 윤세아의 변화가 어떤 전개를 펼쳐갈지 시청자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주말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트레저 방예담/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트레저 방예담/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레저 방예담(18)이 7년 만에 데뷔의 꿈을 이룬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지난 7일 데뷔한 트레저는 데뷔 첫 번째 싱글 ‘더 퍼스트 스텝: 챕터 원'(THE FIRST STEP : CHAPTER ONE)을 발매하고 최근 뉴스1과 만났다.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YG보석함’이라는 자체 제작 서바이벌을 통해 선발된 12인조로 구성됐으며, 평균 나이 19세, 멤버 4명이 일본 출신이기도 하다.

멤버들 중 방예담은 이미 한 차례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앞서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YG의 연습생이 됐고, 연습생 기간과 서바이벌 ‘YG보석함’까지 총 7년의 연습 기간을 거쳐 데뷔의 꿈을 이뤘다.

방예담은 “‘K팝스타’ 이후 회사 연습생으로 들어와 다양한 과정을 거쳤는데 기본기를 더 탄탄하게 배웠다”라며 “연습생 기간에는 모든 멤버들과 동일하게 연습 과정을 거쳐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기간 연습해왔지만,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 오래 준비해왔다”라며 “그래서 더 성장할 수 있었고 멤버들 모두 주무기 외에도 다양한 것들도 준비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트레저/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트레저/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방예담의 말처럼 오랜 기간 YG 연습생으로 있었던 그는 멤버들과 의미 있는 연습 과정을 거친 뒤 데뷔 팀을 꾸리게 됐다. 이에 “멤버들 모두가 다 성장했고 저 역시도 엄청 많이 성장했는데, 서로 성장한 모습을 보면 모두가 다 뿌듯해할 것”이라며 “가능성이 보이는 멤버들이 모두 캐스팅돼 함께 연습 과정을 거치게 된 것 같다”고 했다.

장수 연습생이자 이미 TV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방예담은 데뷔를 앞둔 지난 6월 솔로곡 ‘왜요’를 발표하고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다. 그는 “트레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솔로곡을 먼저 내고, 나올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트레저의 데뷔 타이틀곡 ‘보이’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인 곡이다. 시작부터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트랙과 상반되는 ‘보이’스러운 가사를 담아, 처음 느끼는 이끌림에 통제 불가능한 모습을 비추는 어리숙한 소년이 그녀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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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편견과 사리사욕으로 협력 방해”..즉각 보복은 유보 시사

공자학원 수업 전경 [바이두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공자학원 수업 전경 [바이두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미국이 중국의 자금 지원을 받는 미국 내 공자학원을 외교사절단으로 지정하는 규제를 가하자 중국 정부가 악마 같은 행위라고 비난하고 나섰다.파워사다리

15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은 “이는 중미 협력의 정상적인 운행을 악마화하고 오명화하는 행위”라면서 “중국은 강력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고 밝혔다.

다만 “반응의 권리를 보류한다”며 즉각적인 보복에 나서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미국 일부 인사의 편견과 사리사욕이 공자학원을 포함한 중미 협력의 정상적인 운행을 간섭하고 갖은 수단으로 방해하고 있다”면서 “이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공자학원이 전 세계인의 중국어 학습을 돕고 중국과 각국간 교육 문화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교량이라면서 “미국 공자학원은 해당 대학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에서 공자학원 운영은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현지 법률을 준수했다”면서 “특히 중미 인민교류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미국 대학과 각계의 환영을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공자학원의 미국 센터를 중국 공산당의 외교사절단으로 지정한다”며 미국의 대학과 초중고에서 중국의 국제적 선전과 악의적 영향력 행사 운동을 진전시키는 단체라고 규정했다.

공자학원은 수업과 교재를 통해 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전세계 162개국에 541개가 세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는 지난 6월 기준 대학 66곳을 포함해 75곳의 공자학원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president21@yna.co.kr

[애니멀피플] 세계 최대 알파카 농장 동물학대에 울 퇴출 결정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가 알파카 울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가 알파카 울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가 알파카 울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엔트리파워볼

13일(현지시각) 국제동물권단체 페타(PETA)는 “페루 알파카 농장의 동물 학대를 확인한 발렌티노가 2021년 말까지 모든 의류에서 알파카 털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명품 가운데 울 사용중단을 발표한 브랜드는 발렌티노가 처음이다.

지난 5월 페타는 세계 최대규모인 페루 말키니 지역 알파카 농장에 잠입해 고통받는 알파들의 모습을 폭로했다. 페타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알파카들은 털 채취를 위해 네 발이 꽁꽁 묶인 채 작업대 위에 결박당한다. 작업자들은 빠른 작업을 위해 수시로 알파카들을 작업대로 내던지고, 머리나 목 부위를 누르며 클리퍼로 털을 깎아낸다. 임신한 알파카도 똑같이 테이블 위에 내던져졌다.

털이 깎인 뒤에도 알파카들은 함부로 다뤄졌다. 작업자들의 거친 클리퍼 사용으로 알파카들은 상처 입고 피를 흘렸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는 못했다. 복부에 긴 외상을 입은 한 알파카는 국소 마취 스프레이도 없이 그 자리에서 상처가 꿰매졌다. 눈꺼풀이 절단되었거나 입에서 피를 흘리는 알파카들의 모습도 확인됐다.

털 채취 과정에서 알파카들은 네 발이 꽁꽁 묶인 채 함부로 다뤄졌다. 페타 제공
털 채취 과정에서 알파카들은 네 발이 꽁꽁 묶인 채 함부로 다뤄졌다. 페타 제공

이 과정에서 예민하고 온순한 성격의 알파카들은 큰 소리로 울부짖는다. 두려움으로 침을 흘리거나 구토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페타는 “초식동물인 알파카는 본능적으로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탈출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알파카를 네 발을 묶어 완전한 구속상태로 만드는 것은 그들에게 심각한 공포와 공황, 심리적 고통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페타는 발렌티노의 결정을 ‘굉장한 뉴스’라며 환영했다. 트레이시 라이먼 페타 부의장은 “발렌티노의 결정은 알파카들이 털을 위해 학대받고 피투성이가 되는 것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럭셔리 브랜드들의 동물착취 소재 중단은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다. 스텔라 매카트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캘빈 클라인 등은 2016년부터 리얼 퍼(동물모피) 사용을 중단했으며, 구찌도 2019년 동참을 선언했다. 프라다는 올해부터 여성복 컬렉션에서 모피 사용을 중단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2021년부터 아예 동물 모피를 생산하거나 거래하는 것이 금지된다. 옷, 액세서리, 핸드백 등 모든 제품에 해당한다.파워볼실시간

페타는 “여러분이 알파카를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며 “의류 쇼핑을 할 때 케어라벨을 확인하고 만약 ‘알파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다면 물건을 그냥 선반에 놓아두라”며 알파카 울 사용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할 것을 권고했다.

서울 다녀온 창원 20대 여성
인도서 입국 양산 40대 남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14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66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은 15일 오전 코로나19 상황 서면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는 창원거주 20대 내국인 여성(경남 168번 확진자)과 양산 거주 40대 내국인 남성(경남 169번)으로, 모두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경남 16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항은 서울에 체류하다가 지난 13일 저녁 서울역에서 KTX를 이용해 14일 새벽 창원역에 도착했고, 가족 차량을 타고 자택으로 이동했다.

KTX 역사와 열차 탑승 시, 그리고 차량 내에서는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있었던 168번은 14일 오전 9시께 창원경상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검사 이후는 바로 자택으로 이동했다.

검사 결과, 어제(14일) 오후 7시 30분께 양성으로 나와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168번은 창원역 도착 후 자택까지, 그리고 선별진료소 방문은 모두 가족 차량을 이용했고, 동승자는 가족 1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는 가족 5명이고,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어제 저녁 창원역에 역학조사반을 파견했고, CCTV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지난 8월 13일 오후 10시 10분 서울역에서 출발한 KTX산천 423 1호차 이용자는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169번 확진자는 지난 7월 업무 차 인도를 방문했고, 어제(1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 후 해외입국자 전용 리무진과 KTX를 이용해 광명역에서 울산역으로 이동했고, 울산역에서는 양산시에서 제공한 차량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후 격리 장소에 도착했다.

검사 결과, 오늘 오전 8시께 양성으로 나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경남도는 접촉자 및 감염경로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위해 신규 확진자 2명에 대한 GPS 위치정보 등을 요청한 상태다.

15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6명이다. 입원자는 10명, 완치 퇴원자는 156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김명섭 대변인은 “최근 다른 지역이기는 하지만 종교 행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주말 종교 행사와 관련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면서 “실내 예배와 행사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되밀접한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코로나19는 대체로 증상 발생 2일 전부터 전염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무증상·경증, 그리고 발병 전에 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증상과 상관없이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즉시 검사를 받아 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서울 다녀온 창원 20대 여성
인도서 입국 양산 40대 남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14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66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은 15일 오전 코로나19 상황 서면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는 창원거주 20대 내국인 여성(경남 168번 확진자)과 양산 거주 40대 내국인 남성(경남 169번)으로, 모두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경남 16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항은 서울에 체류하다가 지난 13일 저녁 서울역에서 KTX를 이용해 14일 새벽 창원역에 도착했고, 가족 차량을 타고 자택으로 이동했다.

KTX 역사와 열차 탑승 시, 그리고 차량 내에서는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있었던 168번은 14일 오전 9시께 창원경상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검사 이후는 바로 자택으로 이동했다.

검사 결과, 어제(14일) 오후 7시 30분께 양성으로 나와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168번은 창원역 도착 후 자택까지, 그리고 선별진료소 방문은 모두 가족 차량을 이용했고, 동승자는 가족 1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는 가족 5명이고,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어제 저녁 창원역에 역학조사반을 파견했고, CCTV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지난 8월 13일 오후 10시 10분 서울역에서 출발한 KTX산천 423 1호차 이용자는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169번 확진자는 지난 7월 업무 차 인도를 방문했고, 어제(1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 후 해외입국자 전용 리무진과 KTX를 이용해 광명역에서 울산역으로 이동했고, 울산역에서는 양산시에서 제공한 차량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후 격리 장소에 도착했다.

검사 결과, 오늘 오전 8시께 양성으로 나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경남도는 접촉자 및 감염경로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위해 신규 확진자 2명에 대한 GPS 위치정보 등을 요청한 상태다.

15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6명이다. 입원자는 10명, 완치 퇴원자는 156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김명섭 대변인은 “최근 다른 지역이기는 하지만 종교 행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주말 종교 행사와 관련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면서 “실내 예배와 행사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되밀접한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코로나19는 대체로 증상 발생 2일 전부터 전염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무증상·경증, 그리고 발병 전에 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증상과 상관없이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즉시 검사를 받아 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서울 다녀온 창원 20대 여성
인도서 입국 양산 40대 남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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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14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66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은 15일 오전 코로나19 상황 서면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는 창원거주 20대 내국인 여성(경남 168번 확진자)과 양산 거주 40대 내국인 남성(경남 169번)으로, 모두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경남 16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항은 서울에 체류하다가 지난 13일 저녁 서울역에서 KTX를 이용해 14일 새벽 창원역에 도착했고, 가족 차량을 타고 자택으로 이동했다.

KTX 역사와 열차 탑승 시, 그리고 차량 내에서는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있었던 168번은 14일 오전 9시께 창원경상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검사 이후는 바로 자택으로 이동했다.

검사 결과, 어제(14일) 오후 7시 30분께 양성으로 나와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168번은 창원역 도착 후 자택까지, 그리고 선별진료소 방문은 모두 가족 차량을 이용했고, 동승자는 가족 1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는 가족 5명이고,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어제 저녁 창원역에 역학조사반을 파견했고, CCTV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지난 8월 13일 오후 10시 10분 서울역에서 출발한 KTX산천 423 1호차 이용자는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169번 확진자는 지난 7월 업무 차 인도를 방문했고, 어제(1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 후 해외입국자 전용 리무진과 KTX를 이용해 광명역에서 울산역으로 이동했고, 울산역에서는 양산시에서 제공한 차량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후 격리 장소에 도착했다.

검사 결과, 오늘 오전 8시께 양성으로 나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경남도는 접촉자 및 감염경로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위해 신규 확진자 2명에 대한 GPS 위치정보 등을 요청한 상태다.

15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6명이다. 입원자는 10명, 완치 퇴원자는 156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김명섭 대변인은 “최근 다른 지역이기는 하지만 종교 행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주말 종교 행사와 관련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면서 “실내 예배와 행사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되밀접한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코로나19는 대체로 증상 발생 2일 전부터 전염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무증상·경증, 그리고 발병 전에 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증상과 상관없이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즉시 검사를 받아 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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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임영웅에 이어 배우 조보아가 ‘2020 트롯 어워즈’ MC로 확정됐다.하나파워볼

오는 10월 1일(목) 방송되는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 트롯 그랑프리쇼.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한 트롯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화려한 무대와 시상식의 웅장함까지 어우러진 역대급 ‘트롯 페스티벌’을 예고하고 있다.

‘2020 트롯 어워즈’ MC로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에 이어 조보아가 발탁돼 공감요정과 트롯영웅의 ‘신선한 케미’가 발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 트롯 어워즈’에 MC를 맡게 된 조보아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대국민 트롯 페스티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청순하고 솔직담백한 이미지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조보아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감요정’이란 별칭을 수여 받으며 국민 대공감을 불러일으켰던 바 있다.

올해 초 ‘2020 서울 가요 대전’ MC로 생방송 시상식 무대를 경험했던 조보아는 난생처음 대형 생방송 MC를 맡게 된 임영웅의 빈틈을 서포트하며 차분하고 안정된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대세 배우와 트롯 스타의 만남이 주는 강력한 아우라가 온 가족이 유쾌하게 즐기는 ‘2020 트롯 어워즈’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임영웅-조보아가 ‘2020 트롯 어워즈’ MC로 전격 확정되면서, 두 사람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또 다른 MC는 누가 될지, 트롯 100년사에 한 획 그을 ‘2020 트롯 어워즈’를 이끌게 될 MC 군단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2020 트롯 어워즈’는 포스터부터 1차 티저 영상까지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대한민국 최초 트롯 그랑프리쇼 ‘2020 트롯 어워즈’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레전드 가수부터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라이징 가수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롯 스타들이 꾸미는 ‘최대 트롯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진은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명가 TV CHOSUN만이 할 수 있는 트롯 대축제이자 어렵고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위로를 안기는 트롯 힐링쇼다”라며 “조보아는 남녀노소 세대 불문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끄는 사랑스러운 MC로 이미 MC로 발탁된 임영웅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진행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는 오는 10월 1일(목)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

‘유퀴즈’, 그는 왜 역사 바깥의 역사들을 찾아 나섰나
‘유퀴즈’가 소개한 김동우 사진작가가 보여준 역사란

[엔터미디어=정덕현] 그는 기자라는 직업을 접고 2년 간 전 세계를 돌면서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고 했다. 김동우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이야기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8.15 광복절을 기념해 특집으로 기획한 ‘남겨진 이들의 역사’편에서 그는 그간 찍었던 사진들을 하나하나 보여주며 거기 담겨진 숨은 역사의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해외의 독립운동의 이야기들도 있었지만, 너무나 생소한 이야기들도 적지 않았다.파워볼사이트

이런 역사들이 어째서 기록으로 남아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았을까. 사실 김동우 사진가가 이 일에 뛰어든 것 역시 바로 이런 안타까움을 충격적으로 접하고 나서였다고 한다. 인도 델리의 레드포트라는 곳을 찾아갔다가 그 곳에서 1943년 아홉 명의 광복군들이 파견되어 영국군들과 같이 훈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런 사실을 전혀 몰랐던 데 놀랐다는 것이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요청에 보내진 그들은 적은 숫자지만 훈련 후 실제 미얀마 전선에 파견되어 일본군에 대항해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들이 참전한 데는 전후 연합군 참전국 지위를 얻어 독립을 주장하기 위함이라는 중대한 이유가 있었다. 그 사실을 접한 김동우 사진가는 너무 놀랐고 자신은 이런 역사를 “왜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것이 다큐멘터리로 이 작업을 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했다.파워볼엔트리

멕시코 살리나 크루즈 해변에서 수평선 저편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을 찍은 사진은 1905년 제물포에서 멕시코로 떠난 1033명의 한인들의 아프지만 숭고한 역사가 담겨 있었다. 우리에게는 ‘애니깽’으로 잘 알려져 있는 그 역사. 마침 경술국치로 돌아갈 고국이 사라진 이들은 그 곳에서도 고국을 그리워하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그가 어스름 해가 떠오르기 직전에 찍은 에네켄(애니깽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옴)이라는 선인장 사진은 새벽 5시면 나와 일을 했던 당시 선조들의 고단한 삶이 묻어났다. 그분들은 계약기간이 끝난 후에도 숭무학교라는 독립군 양성학교를 만들었고, 독립운동을 후원하는 모금 운동도 해나갔다고 한다.

그는 전 세계의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만나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그 사진들 속에는 인물을 흐릿하게 지워지는 형상으로 담겨 있었다. 그것은 역사에 대한 우리의 기억이 그러하지 않을까 하는 걸 표현한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우리는 교과서에 담겨있는 역사들조차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하물며 기록에조차 남겨져 있는 역사라면 어떨까.

만주 왕칭현의 동굴 벽에 그려진 태극기 사진도 그렇게 기록하지 않으면 지워질 지도 모르는 역사가 아닐 수 없었다. 첩첩산중을 힘겹게 오르고 올라야 마주하는 그 동굴 벽에서 김동우 사진가는 그 태극기 벽화와 대한독립군이라는 지칭 아래 적힌 이름들을 마주하곤 목이 메었다고 한다. “나라가 뭐하고 이렇게 하셨을까 싶은데 그분들 덕에 지금이 있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교과서를 통해서만 접하던 당대의 역사는 만주와 상해만을 독립운동이 벌어졌던 곳으로 기억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 김동우 사진가가 사진을 통해 보여준 것처럼 하와이 같은 곳에서 벌어졌던 우리네 최초의 공군을 시도했던 현장들에는 푯말 하나 남아있지 않아 그 역사 자체가 지워질 위기에 놓여 있었다.

김동우 사진가의 사진은 그래서 우리가 봐온 역사가 얼마나 반쪽짜리였던가를 새삼 깨닫게 해준다. 그런 기록과 이를 통한 기억이야말로 지금의 우리가 어떻게 이 자리에 이런 모습으로 서 있을 수 있게 된 것인가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일이 아닐까. 김동우 사진가의 사진에 담긴 그 노력의 가치 앞에 유재석도 조세호도 깊은 공감을 하게 된 이유다.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장 보통의 ‘찐’ 살림남이 온다.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살림남들의 리얼한 일상으로 사랑받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배우 윤주만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전격 합류한다.

윤주만은 ‘추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더 킹’ 등 굵직한 대작 드라마에서 충성심 강한 오른팔 역할부터 냉혹한 킬러 역까지 강렬한 캐릭터로 안방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명품 연기파 배우다.

이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윤주만은 현실 속에서는 한없이 인간미 넘치는 소소한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작품이 없을 때는 아내 대신 전업 주부로 완벽 변신하는가 하면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버는 등 ‘프로 N잡러’라고.

특히 지난해 7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윤주만 부부는 TV나 에어컨 등 신혼 가전도 새로 장만하지 않고, 13년 된 차를 타며 알뜰한 살림살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 이들 부부의 살림 속사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팍팍한 현실이지만 꿈을 키우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가장 보통의 현실 부부 윤주만 커플의 리얼한 살림 살이는 안방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올 전망이다.

카리스마를 벗어 던진 배우 윤주만의 인간미 넘치는 살림 스토리는 오는 1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만나 볼 수 있다.(사진=KBS 2TV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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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임영웅, 영탁, 장민호가 눈물을 쏟았다.

8월13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20회에서는 트롯계 대선배 일명 ‘박사6’ 오승근-강진-조항조-김범룡-진시몬-박구윤이 등장, TOP6와 흥미진진한 선후배 데스매치를 펼친다. 특히 영탁은 강진의 데스매치 무대에 크게 오열하는 가하면, ‘조항조 찐팬’ 이찬원은 존경하는 조항조와 나란히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듀엣을 성사시켜 가슴 감동을 전한다.

무엇보다 영탁은 자신의 인생을 뒤바꿔준 인생곡 ‘막걸리 한 잔’ 원곡자 강진이 무대에 오르자 떨리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던 상황. 영탁은 강진이 준비한 데스매치 선곡을 듣고 깜짝 놀란데 이어, 강진의 무대가 시작되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더니 끝내 울음을 터트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진의 무대가 다 끝났음에도 불구, 영탁은 계속 말을 잇지 못하며 오랫동안 흐느끼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드리웠다.

더욱이 영탁이 눈물 흘리는 모습을 지켜보던 임영웅 역시 “선배님 정말 멋있었습니다”는 극찬을 쏟아내며 눈시울을 붉혔고, 장민호 또한 “정말 감동이에요”라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과연 영탁이 강진의 무대로 인해 오열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임영웅과 장민호까지 펑펑 울린 선후배간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앞서 ‘사랑의 콜센타’에 조항조가 출연했을 당시 “조항조 찐팬”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던 이찬원이 드디어 성덕으로 거듭나 관심을 모았다. ‘조항조 덕후’ 이찬원이 대선배 조항조와 함께 꿈의 듀엣 무대를 펼치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하는 것. 존경하는 조항조와 무대에 올라 나란히 서 있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이찬원은 깊게 심호흡하며 “이 무대가 경연보다 더 긴장돼요”라고 얼어붙은 채 경직된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긴장감도 잠시, 조항조의 감미로운 보이스에 이찬원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더해지면서 천상의 하모니가 펼쳐졌고 TOP6와 박사6 모두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쏟아냈던 터. 이찬원과 조항조가 어떤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냈을지 선후배간 최고의 컬래버레이션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TOP6는 우열을 가리는 ‘데스매치’ 경연임을 잊은 채 트롯 길을 앞서 걸은 대선배들의 무대를 경청하고 호흡하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마지막까지 직속 대선배들과 사진을 찍고 직접 사인을 받는 등 승부의 세계를 뛰어넘은 훈훈한 의리의 선후배 스토리가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트롯계 역사였던 선배들과 앞날을 책임질 후배간의 만남이라는 그 자체가 멋진 무대를 탄생시켰다. 생각보다도 훨씬 큰 시너지를 발휘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맛깔 나는 입담과 완벽한 노래 실력으로 역대급 귀호강을 선사할 ‘TOP6’와 ‘박사6’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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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배우 곽동연/사진=스타뉴스
배우 곽동연/사진=스타뉴스

배우 곽동연이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곽동연은 최근 홍민기 전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총괄부문 부사장이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곽동연은 지난 6월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고, 새 소속사를 물색해 왔다. 그는 최근 홍민기 전 키이스트 부사장이 설립하는 매니지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민기 전 부사장이 설립하는 신생 매니지먼트는 조만간 회사명, 계약을 체결하는 배우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곽동연은 2012년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데뷔했다. 이후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모던파머’ ‘구르미 그린 달빛’ ‘쌈, 마이웨이’ ‘다시 만난 세계’ ‘복수가 돌아왔다’ ‘닥터 탐정’ ‘두 번은 없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김수현이 주연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이밖에 영화 ‘여교사’ ‘대장 김창수’ ‘흥부:글로 세상을 바꾼자’ ‘야구소녀’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곽동연은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송중기, 전여빈 주연의 tvN 새 드라마 ‘빈센조’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